![배우 이서진 [연합자료사진]](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1-28/5d0e87c6-a28e-4120-8b90-fe2d1746d663.jpg)
배우 이서진이 지난 25일 별세한 국민배우 이순재를 기리는 MBC 특집 다큐멘터리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28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이서진은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MBC 추모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작업에 참여했다.
두 배우는 2007년 MBC 사극 〈이산〉에서 영조와 정조로 만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tvN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유럽 여행을 함께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MBC는 이순재의 70여년에 걸친 연기 인생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긴급 편성했다. 'PD수첩'의 김호성 PD가 연출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의 제목은 〈MBC 특별기획 추모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 신세 많이 졌습니다〉이다.
![〈꽃보다 할배〉 [tvN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1-28/dcceb889-28a7-4c5f-9880-a09f9ee01aab.jpg)
또한 방송사 측은 홈페이지에 '영원한 현역 배우 이순재님의 작품들' 테마관을 마련했다. 〈허준〉, 〈거침없이 하이킥〉 등 고인이 출연한 드라마 20여편을 다시 볼 수 있다.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했다. 우리나라 최초 텔레비전 방송국인 대한방송의 드라마 〈푸른지평선〉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TBC 전속배우로 시작해 KBS와 MBC 등에서 100편이 넘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년)와 사극 〈허준〉(1999년)이 꼽힌다.
〈사랑이 뭐길래〉에서 가부장적인 '대발이 아버지', 〈허준〉에서 따뜻한 스승 유의태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0년대에는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야동순재' 등의 별명을 얻으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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