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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습게 만나고 있어요"... '55세'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열애 공식 인정! 삼계탕집 처가와 '상견례' 시그널?

염경환 주선 소개팅이 '현실 커플'로... 39세 신보람과 핑크빛 무드 "여자친구 부모님은 삼계탕집 운영"... 배려 넘치는 '중년의 로맨스'에 시청자 환호

개그맨 지상렬(왼쪽)과 쇼호스트 신보람 [연합뉴스 자료사진·신보람 인스타그램]
개그맨 지상렬(왼쪽)과 쇼호스트 신보람 [연합뉴스 자료사진·신보람 인스타그램]

개그계의 대표적인 '골드 미스터' 지상렬(55)이 마침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무려 16세 연하의 미모의 쇼호스트 신보람(39)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간판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지상렬이 출연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핑크빛 연애담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 "우리 사귀어요? 쑥스럽지만..."

이날 MC 은지원과 이요원, 그리고 출연진 박서진은 지상렬에게 신보람과의 현재 관계를 집요하게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우리 사귀어요' 이런 말 자체가 제 나이엔 좀 어색하다"면서도 "아주 사이좋게, 따습게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는 지난 8월, 절친 염경환의 주선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 소개팅을 한 지 약 3개월 만의 결실이다. 당시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훈훈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KBS 2TV '살림남' 일부 [KBS 방송 갈무리]
KBS 2TV '살림남' 일부 [KBS 방송 갈무리]

◆ "그 친구 생방송 배려해"... 섬세한 매너

지상렬은 여자친구를 향한 배려심도 드러냈다. 연락 빈도를 묻는 말에 그는 "그 친구 직업이 쇼호스트라 생방송 일정이 많다"며 "무작정 전화하지 않고 항상 '지금 통화 가능하냐'고 메시지로 먼저 물어본 뒤 연락한다"고 밝혀 섬세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상대방 부모님은 뵙느냐"는 질문에 지상렬은 "부모님이 삼계탕집을 운영하신다"며 식당 메뉴를 줄줄이 읊어 이미 예비 처가(?)와도 상당한 교류가 있음을 암시했다. MC 은지원이 "보람 씨 어머님이 그렇게 미인이라고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자, 지상렬은 즉각 반응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96년 데뷔 이후 '1박 2일', '대장금' 등을 거치며 독보적인 입담과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지상렬. 50대 중반에 찾아온 그의 진지한 로맨스가 과연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을 수 있을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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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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