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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체인소 맨’ 원작자 만났다. ‘룩백’ 실사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고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 〈룩백〉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2026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실사 영화 티저 포스터
실사 영화 티저 포스터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남이 성사됐다. 메가박스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고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 '룩백'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2026년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메가박스는 ‘룩백’ 실사 영화의 수입·배급을 맡는다. ‘룩백’ 실사 영화는 일본의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국내에서는 메가박스 단독 개봉만으로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실사 영화 티저 포스터
실사 영화 티저 포스터

이번 ‘룩백’ 실사 영화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 감독, 편집까지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고레에다 감독은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접한 ‘룩백’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고 밝히며, “이 작품을 그리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만 같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절실한 각오가 느껴졌고, 그 마음이 아플 정도로 내게 와닿았다”고 원작에 대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후 프로듀서로부터 ‘룩백’ 실사화 제안을 받고 “원작자인 후지모토 타츠키 씨와 만난 후 이 작품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룩백’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는 “고레에다 감독님이 맡아 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표명했다.

 

후지모토 타츠키는 현재 3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 중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와 만화라는 각기 다른 장르에서 최정상에 오른 두 크리에이터가 만나 탄생한 실사 영화 ‘룩백’은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한편, ‘룩백’ 실사 영화화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눈 쌓인 길을 걸어가는 후지노와 쿄모토의 뒷모습과 방에서 책상을 마주하고 만화를 그리는 두 사람의 인상적인 장면이 담겨있어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다. 메가박스는 이번 ‘룩백’ 실사 영화의 수입·배급을 맡아 지난해 ‘룩백’ 애니메이션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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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암살자(들)' 이민호② “허진호 감독님, 유해진 선배님, 박해일 선배님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낀 것이 가장 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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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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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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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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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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