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영화 〈룩백〉 [메가박스 제공]](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5-12-03/a65bbb76-1465-4437-af44-db8ccb45c64d.jpg)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단편 만화 「룩백」(Look Back)을 실사 영화로 재탄생시킨다.
3일 메가박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과 각본, 편집을 맡은 영화 〈룩백〉의 국내 개봉을 2026년으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어느 가족〉) 수상자인 고레에다 감독과 「체인소 맨」으로 유명한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룩백〉은 만화를 향한 열정 하나로 연결된 두 소녀, 후지노와 쿄모토의 찬란하고도 애틋한 청춘의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2024년)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버전은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연출로 3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고레에다 감독은 이번 실사화의 배경에 대해 "우연히 원작을 접하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창작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작가의 절실한 각오가 느껴졌고, 그 마음이 아플 정도로 내게 깊이 와닿았다"며 메가폰을 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화는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 고레에다 감독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시선이 두 소녀의 성장통을 어떻게 실사로 구현해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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