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골든', 스포티파이에서 2025년 가장 많이 들은 여성 아티스트 곡 1위

2위와의 압도적인 격차로 1위 차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 이미지 [넷플릭스 제공]
케데헌' 헌트릭스 실제 가수 오드리 누나, 이재, 레이 아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헌트릭스가 스포티파이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헌트릭스(HUNTR/X)의 '골든'은 2025년 1억 2,200만 회 스트리밍 됐다. 이는 여성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최고 성적이다. 특히 2위에 오른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페이트 오브 오필리아'(TFOO)가 737만 회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 격차가 상당해 눈길을 끈다.

헌트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그룹으로, 한반도와 세계의 악령을 막는 '혼문'을 지키는 데몬 헌터이자 케이팝 아이돌로 활동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6월 20일 공개 후 연말까지 총 5억 뷰를 달성할 정도로 넷플릭스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골든'을 비롯한 영화의 오리지널 곡들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현재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새로운 속편을 비롯해 시리즈화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인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②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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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나홍진 감독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이 인터뷰에는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와 해석이 있습니다. 영화가 완성되기 전, 감독님이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비롯한 외계인 역을 맡은 배우들이 주인공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영화에서 외계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은 결말에 이르러서인데요. 영화 밖 서사를 염두에 두신 건가요, 아니면 이야기 안에서 그들을 주인공으로 보라는 의미인가요. 전자입니다. 후자라면 제가 너무 파렴치한 거죠. 영화 밖의 서사를 알아서 해석해달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제 머릿속에만 있는 얘기들을 힌트로 드렸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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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①

“모든 비극은 퍼스펙티브(Perspective, 관점)에서 출발한다”. 나홍진 감독이 〈호프〉의 디렉터스 노트에 쓴 문구다. 오는 7월 15일,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가 개봉한다. 작은 마을의 사소한 악행이 우주적 비극으로 확장되는 서사, 그리고 그 안에는 나홍진이 줄곧 천착해 온 인간과 믿음에 대한 질문들이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나홍진 감독의 질문은 여전할지언정, 사실 〈호프〉는 분명 ‘엔터테이닝한’ 영화다. 영화는 마치 놀이공원의 어트랙션처럼, 지루한 상황이나 친절한 캐릭터 설명 없이 관객을 그야말로 거대한 롤러코스터에 태운 채 거침없이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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