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음악을 전 세계 주류 무대로 끌어올린 26세의 슈퍼스타 페소 플루마(Peso Pluma)가 2026년 봄, 다시 한번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군다.
20일(한국시간) 라이브 네이션과 외신에 따르면, 페소 플루마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미국 투어 'DINASTÍA by Peso Pluma & Friends Tour'의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 30개 도시, 31회의 코리도스 축제
이번 투어는 3월 1일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Climate Pledge Aren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라스베이거스, 뉴욕,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를 거쳐 5월 7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막을 내린다. 총 30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투어 타이틀인 'DINASTÍA(왕조)'는 그가 지난 2025년 사촌 티토 더블P(Tito Double P)와 함께 발매해 빌보드 라틴 차트 정상을 차지한 동명의 협업 앨범에서 따왔다. 현대적인 트랩 비트와 멕시코 전통 코리도스를 결합한 그의 음악은 이번 투어에서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현될 전망이다.

◆ 6,000만 달러의 사나이, 티켓 파워 입증할까
페소 플루마의 티켓 파워는 이미 검증됐다. 그의 직전 투어인 2024년 'Éxodo Tour'는 6,0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폴스타(Pollstar) 연말 차트 46위에 랭크된 바 있다. 특히 프레즈노 공연의 경우 1만 7천여 석을 완판시키며 하룻밤에 약 300만 달러를 벌어들이기도 했다.
이번 투어는 'Peso Pluma & Friends'라는 부제에 걸맞게, 도시별로 다양한 특별 게스트들이 교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 투어에서는 스눕독, 50 Cent, 베키 G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에 나선 바 있어 이번 게스트 라인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 예매 전쟁 예고... 내일(21일) 오픈
일반 티켓 판매는 현지 시간으로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LiveNation.com'을 통해 시작된다. 팬들을 위한 VIP 패키지도 마련되었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좌석은 물론, 페소 플루마와의 개별 사진 촬영, 공연 전 VIP 라운지 이용 등 특별한 혜택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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