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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성경-여름 채종협" 7년 만의 재회... '찬란한 너의 계절에' 1차 포스터 공개

MBC 새 금토극 2월 20일 첫방... '찬'과 '란'의 예측 불허 로맨스 잠수교 배경으로 엇갈린 시선... 차가운 외면과 따스한 미소의 대비 "봄바람 같던 그녀가 다시"... 얼어붙은 시간 깨울 구원 서사

〈찬란한 너의 계절에〉
〈찬란한 너의 계절에〉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가는 배우 이성경과 채종협이 7년 만에 다시 마주한다. 오는 2월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녹일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감성적인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예열했다.

◆ 여름 남자와 겨울 여자의 운명적 만남 오는 2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이성경)의 이야기를 그린다. 운명처럼 서로를 마주하며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이들의 이야기는 예측 불허의 '찬란한'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 잠수교 위, 엇갈린 온도차 20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서울 잠수교를 배경으로 마주 선 두 사람의 극명한 대비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 내리는 겨울 속에 서 있는 하란은 차가운 표정으로 찬의 시선을 외면하고 있는 반면, 따스한 햇볕이 스며드는 빛 아래 선 찬은 하란을 향해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같은 장소에 서 있지만 서로 다른 감정과 시간 속에 머물고 있는 두 사람의 온도 차가 시각적으로 선명하게 드러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 "7년 전, 봄바람 같던 그녀가..." 포스터 상단의 "7년 전, 봄바람 같던 그녀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라는 문구는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7년이라는 시간의 간극과 숨겨진 사연을 암시한다. 이미 하란을 알아보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찬과 달리,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눈빛으로 그를 스쳐 지나려는 하란의 모습은 과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다시 이어진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잠수교는 극 초반부 두 인물의 감정과 시간의 흐름을 동시에 보여주는 상징적이고 중요한 장소"라며 "이곳에서 시작된 만남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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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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