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영 작가의 귀환" 구교환 X 고윤정, JTBC '모자무싸' 캐스팅 확정

'나의 아저씨'·'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신작... '동백꽃' 차영훈 감독 의기투합 구교환 첫 TV 드라마 주연... 고윤정·오정세·강말금·박해준 역대급 라인업 완성 '무가치함'과 싸우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2026년 상반기 방송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왼쪽부터) [각 소속사 제공]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왼쪽부터) [각 소속사 제공]

'추앙'과 '해방'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해영 작가가 이번에는 '무가치함'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JTBC 새 드라마가 구교환, 고윤정 등 화려한 라인업을 확정 짓고 2026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는다.

◆ '인생작 메이커' 박해영 작가 X 차영훈 감독의 만남 JTBC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진은 20일,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박해영 작가와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질투와 불안에 시달리는 인간의 내면을 통찰력 있게 그려내며, 무가치함이라는 적신호 앞에 선 이들에게 평온의 '초록불'을 켜줄 예정이다.

◆ 구교환의 첫 TV 주연 & 고윤정의 연기 변신 대체 불가한 매력의 구교환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TV 드라마 주연에 나선다. 그가 맡은 '황동만'은 영화계 사조직 '8인회'에서 유일하게 데뷔하지 못한 예비 감독으로, 자신의 무가치함을 들키지 않으려 허세를 부리는 인물이다. 고윤정은 냉철한 영화사 PD '변은아'로 분한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감정 과부하가 걸리면 코피를 쏟는 은아는, 겉돌기만 하는 동만과 얽히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서사를 완성한다.

◆ 오정세·강말금·박해준... 믿고 보는 '연기 어벤져스' 허리를 받치는 조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오정세는 동만에게 지독한 열등감을 느끼는 성공한 감독 '박경세' 역을 맡아 구교환과 유쾌한 애증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강말금은 경세의 아내이자 8인회의 리더 격인 제작자 '고혜진'으로 분해 중심을 잡고, 박해준은 동만의 형이자 속세와 연을 끊은 전직 시인 '황진만' 역을 맡아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제작진은 "서로의 결핍을 끌어안으며 숨통을 틔워가는 과정을 통해 지독한 공감과 따뜻한 위안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모자무싸'는 2026년 상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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