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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의 침묵 깼다"... 에이셉 라키, 42개 도시 월드투어 도시는 어디?

북미·유럽 아우르는 'Don't Be Dumb' 투어 맵 공개...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서 포문 LA·뉴욕·런던 찍고 '악연'의 스톡홀름까지... 8년 만의 정규 앨범 들고 전 세계 누빈다 오늘(21일) 유럽 프리세일 시작... 6월 뉴욕 '거버너스 볼' 헤드라이너 출격도 예정

'Don't Be Dumb World Tour'
'Don't Be Dumb World Tour'

8년 만에 정규 4집으로 돌아온 힙합 아이콘 에이셉 라키(A$AP Rocky)가 전 세계 42개 도시를 잇는 대규모 투어 로드맵을 공개했다.

21일(한국시간) 에이셉 라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돈트 비 덤 월드 투어(Don't Be Dumb World Tour)'의 전체 도시와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5월 북미를 시작으로 9월 유럽에서 막을 내리는 대장정이다.

◆ 북미: 시카고에서 뉴욕까지

투어의 서막은 미국 중부에서 오른다. 라키는 오는 5월 27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를 시작으로 북미 전역을 훑는다. 주요 방문 도시는 로스앤젤레스(LA), 휴스턴, 댈러스, 애틀랜타, 마이애미 등이며, 캐나다 토론토도 포함됐다. 특히 6월 7일에는 뉴욕 퀸즈에서 열리는 대형 페스티벌 '거버너스 볼(Governors Ball)'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7월 11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 공연을 끝으로 북미 일정을 마무리한다.

◆ 유럽·영국: 런던, 그리고 화제의 스톡홀름

잠시 휴식을 가진 뒤 8월부터는 유럽 대륙으로 향한다. 8월 25일 벨기에 브뤼셀 ING 아레나에서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연다. 영국에서는 런던, 글래스고, 맨체스터 3개 도시를 방문하며 팬들을 만난다.

가장 시선을 끄는 도시는 단연 스웨덴 스톡홀름이다. 2019년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한 달간 구금됐던 '악연'의 장소지만, 라키는 이번 42개 도시 리스트에 스톡홀름을 보란 듯이 포함시키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유럽 투어의 피날레는 9월 3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아레나가 장식한다.

◆ 오늘부터 예매 전쟁

이번 투어는 지난 16일 발매된 4집 앨범 'Don't Be Dumb'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첫 기회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유럽 및 영국 지역 프리세일이 시작되며, 비밀번호는 'DONTBEDUMB'이다. 북미 지역 팬들은 오는 23일부터 예매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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