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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강애심 주연 영화 '무례한 새벽', 세계 3대 단편영화제 클레르몽 페랑 경쟁 부문 진출

‘단편 영화제의 칸’으로 불리는 영화제

〈무례한 새벽〉
〈무례한 새벽〉

한국 단편영화 〈무례한 새벽〉이 ‘단편 영화제의 칸’으로 불리는 제48회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에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감독 박해오, 배우 강애심이 프랑스 끌레르몽 페랑 현지를 찾아 영화제 공식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에 참석했다.

〈무례한 새벽〉은 늦은 새벽, 모두가 잠든 시간에 거리로 나서는 60대 대리운전 기사 영옥(강애심)의 고단한 현실 속 하루를 그려낸 작품이다.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은 이 작품에서 한층 고요한 눈빛과 절제된 연기로 인물의 내면을 보다 섬세하고 깊이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작사 ‘불도저 스튜디오’ 대표이자 감독 겸 프로듀서 박해오는 “영화 〈무례한 새벽〉이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제48회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뿐만 아니라 이렇듯 뜻깊은 자리에 강애심 배우와 함께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프랑스 현지에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48회 끌레르몽 페랑 국제단편영화제는 1월30일부터 2월7일까지 프랑스 클레르몽 페랑 현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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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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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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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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