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감독의 정치 코미디 영화 '엘라 맥케이', 디즈니+ 공개

제임스 L. 브룩스의 귀환...에마 매키X제이미 리 커티스의 완벽 앙상블

〈엘라 맥케이〉
〈엘라 맥케이〉

세계 최장수 코미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과 명작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탄생시킨 거장 제임스 L. 브룩스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5일 디즈니+는 제임스 L. 브룩스가 연출과 각본을 맡아 전 세계 평단의 기대를 모은 영화 〈엘라 맥케이〉를 전격 공개했다. 〈엘라 맥케이〉는 갑작스럽게 주지사라는 막대한 권력을 손에 쥐게 된 주인공 엘라 맥케이(에마 매키)가 가족과 일 사이에서 겪는 인간적인 갈등을 그려낸 정치 코미디다. 영화는 이상주의적인 열정을 지닌 젊은 정치인의 시선을 따라가며, 치열한 정치판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따뜻하고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번 작품의 중심은 신예 스타 에마 매키가 이끈다. 시리즈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와 영화 〈나일강의 죽음〉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권력의 정점에서 고뇌하는 엘라 맥케이 역을 맡아 극의 서사를 밀도 있게 끌어간다. 여기에 화려한 조연진의 면면도 눈길을 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제이미 리 커티스를 비롯해 우디 해럴슨, 쿠마일 난지아니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했다.

웰메이드 정치 코미디 〈엘라 맥케이〉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인

[인터뷰] '참교육' 표지훈 ② “'참교육'은 나의 진정성이 닿을 수 있다고 용기를 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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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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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교육〉 표지훈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봉근대와 임한림의 러브라인도 있잖아요. 근데 처음에는 두 사람이 그런 기류가 없었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데요. 그 감정선을 어떻게 해석하고 표현하려고 하셨어요. 저희는 러브 라인이니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 보자 이렇게 접근하지는 않았고요. 일부러 서로 그런 감정을 전혀 모르고 이후에 알게 되는데, 약간 두드리는 정도의 감정이라고 생각하자고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걸 되게 드러나게 연기를 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저희는 그 러브라인 자체가 단지 중간에 환기와 재미를 위해 존재하는 러브라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인터뷰] '참교육' 표지훈 ① “난 봉근대와 달라, 담배 피우는 학생들 보면 바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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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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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맛집 〈참교육〉에서 봉근대는 단연 그만의 돋보이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카이스트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한 천재이면서 동시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며 한 발 뒤로 물러나 있는 그는 〈참교육〉의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그저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교권보호국 내에서 스스로 겉돌았던 봉근대는 극의 후반부에서는 동료가 위험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직접 나서서 지켜준다. 이처럼 봉근대 캐릭터의 입체적인 변화는 〈참교육〉 이야기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며 극의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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