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이 이번엔 괴짜로 돌아온다.
12일 SBS에 따르면,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가 이제훈과 하영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2027년 안방극장을 공략할 준비에 나섰다.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출신의 괴짜 사무장 '권백'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이다. 드라마 〈커넥션〉, 〈마이데몬〉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권다솜 감독과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등 대한민국 시트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진영·김의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이제훈은 뇌물 스캔들에 휘말려 자격을 박탈당한 전직 스타 변호사, 현직 사무장 '권백' 역을 맡았다. 화려한 성공과 추락을 모두 경험한 뒤 여유와 능청을 장착한 그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함정 수사부터 화려한 쇼까지 마다하지 않는 괴짜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선다.
이제훈의 파트너로 낙점된 하영은 성실함 하나로 버티는 신참 변호사 '여심희'를 연기한다.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권백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법률사무소 '승산'의 수석 변호사가 된 그는, 망가진 줄 알았던 롤모델의 천재적인 반전 면모를 목격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두 사람은 아웅다웅하는 상사와 부하 직원의 관계를 넘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입체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승산 있습니다〉는 오는 2027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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