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든 프레이저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관람 포인트 TOP 3 공개!

‘렌탈 패밀리’ 회사에 취업하게 된 도쿄살이 7년차 무명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연기한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브렌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가 2월 25일, 오늘 개봉과 함께 다정한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1. “유니크한 발상에서 출발해 묘하게 마음을 파고드는 영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출발점이 되는 ‘역할 대행 서비스’라는 독특한 소재다. 일본에서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역할 대행 서비스’는 가족, 친구, 형제, 연인 등 고객들의 마음속 빈자리를 채워주고 유대감을 형성하며 현대인의 고독과 관계의 결핍을 해소 시켜주는 사업이다. 이러한 ‘렌탈 패밀리’ 회사에 취업하게 된 도쿄살이 7년차 무명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와 소속감을 느끼며 점차 스스로 따뜻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연출을 맡은 히카리 감독은 “영화가 끝날 무렵, 관객들이 자신의 삶에서 누군가를 고용해 어떤 역할을 맡기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현대인의 정서를 예리하게 포착했음을 전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거장이 되어가고 있는 히카리 감독” “브렌든 프레이저의 독보적인 연기 여정”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휴머니즘을 이야기하는 히카리 감독과 다정을 증명하는 배우 브렌든 프레이저의 빛나는 시너지를 중심으로 완성된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이다. 히카리 감독의 섬세한 시선으로 〈더 웨일〉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브렌든 프레이저를 비롯 일본 영화계의 전설 에모토 아키라가 ‘키쿠오’ 역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미아’ 역의 섀넌 마히나 고먼은 순수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따뜻한 정서를 완성한다. 또한 〈쇼군〉으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히라 타케히로와 〈파친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야마모토 마리까지 합류해 작품의 감성을 더욱 깊게 파고들며 몰입도를 높인다. 이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관계는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고객들의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이야기의 감정선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3. “올해 가장 마음을 어루만지는 영화”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다정한 울림을 전할 작품의 따뜻한 메시지다. 우연한 계기로 ‘렌탈 패밀리’ 회사에 취직한 ‘필립’은 낯선 관계에서 점차 진짜 감정으로 번져가는 특별한 여정을 통해 연기와 진심의 경계에서 진정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에 브렌든 프레이저는 “진정한 가족이란 비록 역할 대행업체를 통해 만났다 하더라도 결국 우리가 정말로 아끼는 사람들”이라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낼 작품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처럼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는 ‘관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장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그려내며, 관객 각자의 삶에 깊은 여운과 다정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일본에 살고 있는 무명 미국인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이 고객에게 필요한 사람을 연기해 주는 ‘렌탈 패밀리’ 회사에 취직해 연기로 시작한 관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인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NEWS
2026. 7. 12.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7월 10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사실을 알렸다.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 초청에 대해 로카르노영화제는 “우리 모두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그것을 가능케 한 세련된 기교를 통해 영화의 모든 이미지, 모든 말들, 모든 만남들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너무나도 편안하고 애쓰지 않은 듯 보이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음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NEWS
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