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영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극찬 이어져

한예리·고아성·공민정 등 연기파 배우들의 극찬 세례... 가짜 관계 속에서 찾아낸 진짜 인간의 온기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 ‘휴머니즘의 새로운 얼굴’로 거듭난 브렌든 프레이저가 이번에는 도쿄의 벚꽃 잎 사이로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오는 2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찬사와 시사회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에 따스한 흥행 봄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6%, 전미 비평가 위원회(NBR) 선정 ‘2025년 최고의 영화 TOP 10’이라는 타이틀이 증명하듯, 영화는 가짜와 진짜의 경계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진실된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영화는 도쿄살이 7년 차인 무명 미국인 배우 필립(브렌든 프레이저)이 누군가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렌탈 패밀리’ 회사에 취직하며 시작된다. 타인의 인생 속에서 부모, 형제, 때로는 연인이 되어 ‘필요한 사람’을 연기하던 그는, 역설적으로 그 가짜 관계 속에서 삶의 의미와 소속감을 찾아간다. 이에 대해 배우 한예리는 “진심이 중요한 것일까, 진실이 중요한 것일까. 타인의 마음에 응답하는 건 이미 그 사람이 내 인생에 소중해졌다는 것”이라며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배우 고아성 역시 “배우들의 눈에서 본 진실된 인간의 태도, 배역이 아닌 사람을 전해주는 올해 최고의 영화”라며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는 오는 2월 25일 개봉한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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