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日 드라마 'DREAM STAGE'로 연기 영역 확장… 카리스마 PD 변신

TBS 금요드라마서 라이벌 프로듀서 박지수 역 열연, 한국어·일본어 자유자재 구사

〈DREAM STAGE〉
〈DREAM STAGE〉

배우 김재경이 첫 일본 드라마 출연작인 TBS 금요드라마 〈DREAM STAGE〉를 통해 연기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DREAM STAGE〉는 업계에서 쫓겨난 전직 천재 프로듀서와 한국 기획사 소속 연습생 7명이 세대와 국적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재경은 라이벌 그룹 TORINNER(토리너)를 발탁하는 프로듀서 박지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지수는 정상을 향한 강한 야망을 지닌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김재경은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며 인물의 목표 의식을 분명하게 그려냈다. 최기용(이이경)이 이끄는 대형 음악 기획사 부케 뮤직에서 일하던 지수는 성과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에 지쳐가는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지난 6화 엔딩에서는 남하윤(하연수)을 찾아가 자신을 받아달라고 요청하며 극의 전개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김재경은 장면을 장악하는 눈빛과 아우라뿐만 아니라, 처음 도전하는 일본 드라마임에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윤과의 티키타카부터 아즈마 준(나카무라 토모야)과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재경이 출연하는 〈DREAM STAGE〉는 채널 J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tvN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 15분에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영화인

홍상수 감독 신작 '눈 둘 데가 없네',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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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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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35번째 장편영화 〈눈 둘 데가 없네〉는 7월 10일, 로카르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사실을 알렸다.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 로카르노영화제는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작가주의 영화들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 초청에 대해 로카르노영화제는 “우리 모두는 영화가 일으키는 시적 표현과 그것을 가능케 한 세련된 기교를 통해 영화의 모든 이미지, 모든 말들, 모든 만남들이 삶의 의미와 아름다움과 복잡성을, 너무나도 편안하고 애쓰지 않은 듯 보이는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음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왜 우리 시대의 위대한 거장 중 한 명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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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11.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②

※〈호프〉 배우 조인성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가상의 존재를 상상하며 연기하는 게 큰 도전이었을 텐데요. 특히 후반부 성기가 거대한 외계 지성체와 대면했을 때, 눈알을 굴리며 보여준 미세한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연기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 사실 액션도 중요했지만, 다른 신들을 만들어놓는 것도 어려웠어요. 원래 리액션이 제일 중요하잖아요. 예를 들면 〈밀수〉(2023)에서 권상사 가 등장했을 때, 저는 한 게 없어요. 그런데 김혜수 선배가 어떤 반응이냐에 따라서 이쪽의 인물이 살아나는 거죠. 그래서 〈호프〉에서도 크리처를 본 리액션이 굉장히 중요했어요. 그래야 크리처가 사니까요. 그 장면은 본능적으로 한 건데 감독님이 되게 좋아하셨어요. 성기의 외형을 보면 미국 서부극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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