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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日 드라마 'DREAM STAGE'로 연기 영역 확장… 카리스마 PD 변신

TBS 금요드라마서 라이벌 프로듀서 박지수 역 열연, 한국어·일본어 자유자재 구사

〈DREAM STAGE〉
〈DREAM STAGE〉

배우 김재경이 첫 일본 드라마 출연작인 TBS 금요드라마 〈DREAM STAGE〉를 통해 연기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

〈DREAM STAGE〉는 업계에서 쫓겨난 전직 천재 프로듀서와 한국 기획사 소속 연습생 7명이 세대와 국적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김재경은 라이벌 그룹 TORINNER(토리너)를 발탁하는 프로듀서 박지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지수는 정상을 향한 강한 야망을 지닌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김재경은 첫 등장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며 인물의 목표 의식을 분명하게 그려냈다. 최기용(이이경)이 이끄는 대형 음악 기획사 부케 뮤직에서 일하던 지수는 성과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에 지쳐가는 내면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지난 6화 엔딩에서는 남하윤(하연수)을 찾아가 자신을 받아달라고 요청하며 극의 전개에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했다.

김재경은 장면을 장악하는 눈빛과 아우라뿐만 아니라, 처음 도전하는 일본 드라마임에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윤과의 티키타카부터 아즈마 준(나카무라 토모야)과의 팽팽한 신경전까지,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김재경이 출연하는 〈DREAM STAGE〉는 채널 J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 tvN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 15분에 방송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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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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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키드’가 만든, 가장 경쾌하고 서늘한 사적 복수극. 긍정적인 의미로, 가늠하기 어려운 감독과 가늠하기 어려운 이야기가 나타났다. 김미조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2006)과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이 〈경주기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상반된 두 편의 작품이 한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겠냐마는, 〈경주기행〉을 보고 나면 비극과 희극을 유연하게 오가는 그 ‘단짠단짠’의 전개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미스 리틀 선샤인〉의 덜컹거리는 노란 봉고차와 〈괴물〉 속 기묘한 가족 앙상블이 결합된 이 독창적인 영화는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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