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 배우’ 등극을 앞둔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 단종의 서사를 뒤로하고, 약 3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다.
4월 컴백 목표로 준비 중… 2023년 ‘Blank or Black’ 이후 첫 신보
5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박지훈이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발매 일자와 앨범 형태는 추후 베일을 벗을 예정이나, 이번 신보는 지난 2023년 발매된 미니앨범 ‘Blank or Black’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박지훈은 현재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프로모션과 tvN 새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촬영을 병행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훈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곡 작업과 녹음을 직접 챙기며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가수로서의 정체성이 선명한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전했다.
워너원에서 ‘약한영웅’, ‘왕사남’까지…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증명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아이돌 데뷔한 박지훈은 그룹 활동 종료 후 솔로 가수와 배우 두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그간 7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했으며,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2〉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연기력까지 공인받으며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음악에 있어서만큼은 결코 타협하지 않겠다는 박지훈의 포부가 담긴 이번 앨범은, 배우로서 정점에 올라선 그가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또 다른 확장을 상징할 전망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어 가요계까지 정조준한 박지훈의 화려한 컴백은 오는 4월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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