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제작된 〈스토브리그〉 리메이크 드라마를 국내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SBS는 오는 3월 29일부터 지상파 채널을 통해 〈스토브리그 일본판〉을 정식 방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SBS 산하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S와 일본 영상 제작사 NTT Docomo Studio&Live가 공동으로 추진한 한일 협력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원작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남궁민이 열연했던 신임 단장 역은 일본의 인기 그룹 KAT-TUN 멤버이자 스포츠 캐스터로도 활약 중인 카메나시 카즈야가 맡았다. 박은빈이 연기했던 운영팀장 역은 케야키자카46 출신의 배우 나가하마 네루가, 오정세가 맡았던 구단 사장 역은 일본의 대표 배우 노무라 만사이가 출연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리메이크판만의 차별화 요소도 눈에 띈다. 한국 출신 선수인 임민종 역에는 그룹 드리핀(DRIPPIN)의 차준호가 합류했으며, 원작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강두기(하도권)가 특별 출연해 한일 양국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토브리그 일본판〉은 오는 3월 29일 오후 11시 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1편씩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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