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 세계가 기다려온 SF 블록버스터 〈듄: 파트 3〉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8일 개봉 소식과 함께 시리즈의 장대한 피날레를 엿볼 수 있는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 9종을 공개하며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전작 〈듄: 파트 2〉에서 17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하며, 우주 황제의 자리에 오른 폴이 정치와 종교, 권력을 둘러싼 갈등의 중심에서 겪는 고뇌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폴과 챠니(젠데이아)의 애틋한 과거 회상으로 시작해, 17년 후 무앗딥으로서 서늘한 표정을 지닌 폴의 현재 모습을 대조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짧은 머리로 변신한 폴이 "죽는 건 두렵지 않아"라고 선언하는 장면은 그가 마주한 비장한 운명을 암시한다.
〈듄: 파트 3〉은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를 비롯해 플로렌스 퓨, 레베카 퍼거슨, 안야 테일러-조이 등 기존 멤버들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1편에서 최후를 맞이했던 던컨(제이슨 모모아)의 재등장과 새로운 빌런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로버트 패틴슨의 합류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장대한 서사의 마침표를 찍을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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