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넷플릭스가 빚어낸 역사적 컴백 모먼트…'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현장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한국의 상징 광화문에서 신보 ‘아리랑’ 첫 무대 세계 최초 공개. 넷플릭스 190여 개국 생중계 확정, ‘지상 최대 뷰잉 파티’로 전 세계 시청자를 동시에 연결하는 공동 경험 선사. 하이브와 넷플릭스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 구현, K-컬처의 위상을 증명하는 문화적 이벤트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유례없는 이벤트가 한국,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 4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한 방탄소년단(BTS)이 서울 광화문에서 넷플릭스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넷플릭스, 하이브(HYBE), 빅히트 뮤직(BIGHIT MUSIC), 그리고 서울시 등 BTS를 중심으로 수많은 이들이 협력해 성사됐다. 3월 21일 오후 진행될 행사를 앞두고 넷플릭스는 3월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브랜든 리그(Brandon Riegg)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VP, 개럿 잉글리쉬(Garrett English) 총괄 프로듀서,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 유동주 하이브 뮤직 그룹 APAC 지역 대표가 참석해 3월 21일 진행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먼저 브랜든 리그 넷플릭스 논픽션 시리즈 및 스포츠 VP는 “우리 넷플릭스가 하이브, 빅히트, 그리고 BTS와 함께 이렇게 랜드마크 같은 순간에 파트너십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넷플릭스는 엔터테인 더 월드(Entertain the world, 세계를 즐겁게)라는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 라이브 기획을 들었을 때 이같은 순간은 절대 놓치면 안된다는 건 시작부터 명백했다”고 말했다. 아마 하이브와 BTS 역시 넷플릭스가 그런 순간을 전 세계로 전할 수 있는 플랫폼이기에 파트너십에 매력을 느꼈을 거라고 설명한 리그는 “전 세계를 연결하고 공유하는 강력한 경험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이번 행사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현장 브랜드 리그 VP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현장 브랜드 리그 VP

또 리그는 넷플릭스가 “항상 한국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의 열렬한 팬”임을 강조하고 그동안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 전했다. 이번 BTS 라이브 공연 역시 “넷플릭스가 한국, K컬쳐에 얼마나 큰 신뢰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일”이라 설명했다. 또 광화문이란 역사적인 공간에서 함께 하는 것이 행운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최근 라이브 이벤트, 생중계에 도전적인 입장을 취했다. 지난 1월엔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대만 타이베이의 빌딩을 등반하는 '스카이스크레이퍼 라이브: 초고층 빌딩을 오르다'를 생중계로 진행한 바 있다(실제로는 안전상의 이유로 몇 분 정도 지연 방송했다). 넷플릭스가 이렇게 생중계의 지평을 넓히는 것에 대해 리그는 “지상 최고의 순간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기술적인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때문에 인프라에 투자하고 현지 파트너십과 긴밀하게 협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가 이같은 지향점을 둔 것에 대해 “지금은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고 그렇기에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갈수록 사라진다고 느낀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경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꼭 함께 해야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리그는 이번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올해 라이브 이벤트 중 가장 큰 이벤트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현장 개럿 잉글리쉬 총괄 프로듀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사전 미디어 브리핑 현장 개럿 잉글리쉬 총괄 프로듀서

이번 라이브 공연의 총괄 프로듀서 개럿 잉글리쉬는 “어떻게 하면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가 가장 관건이라고 입을 열었다. BTS가 원하는 비전과 역사적인 공간을 존중하는 마음을 조화로운 형태로 구현하는 것이 팀의 목표라고 설명하며 “광화문이나 경복궁 같은 역사적인 공간을 강조하면서 BTS의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내고, 그리고 그것이 역동적인 프로덕션으로 거듭나게끔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것을 구현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해 디자인했다며 “이 역사적인 공간과 그 역사 자체가 충분히 조화롭게 이뤄지는 것이 우선순위였다”고 밝혔다.

잉글리쉬는 “크리에이티브 측면이나 운영 측면이나 규모가 엄청난 행사”인데 BTS 멤버들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정부 부처들의 협력에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 이렇게 큰 규모의 행사이기에 실제 물리적인 규모를 담아내면서 BTS와 팬들 사이의 친밀하고 가까운 순간임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털어놓았다.

'BTS: 더 라이브' 사전 미디어 브리핑 유동주 하이브 뮤직 그룹 APAC 지역 대표
'BTS: 더 라이브' 사전 미디어 브리핑 유동주 하이브 뮤직 그룹 APAC 지역 대표

유동주 APAC 지역 대표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왜 광화문인가’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광화문이란 공간은) BTS의 정체성과 연관된다. 방탄소년단스러운 게 뭔가, 그들만이 할 수 있는 공연이 무엇인가 고민했다. 약 4년 만에 컴백하는 지금의 BTS, 그리고 이 이후의 BTS를 그리는 역사적인 모먼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앨범명(아리랑), 첫 컴백 공간 등에 관하여 “한국에서 시작하여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BTS가 컴백한다면 그 시작점은 한국이어야 하고 한국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는 컴백을 총괄하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발언이 아이디어의 시작점을 말했다. 이는 “팬 경험의 확장이라는 하이브의 비전과도 맞닿았”다. 하이브는 한국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장소에서 팬과 대중, 한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축배를 들며 공연을 즐기는 이 경험이 문화적으로 희소한 경험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글로벌로 전파하는 것이 의미가 굉장히 깊은 일이라고 판단해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유동주 대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이벤트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BTS: 더 라이브' 사전 미디어 브리핑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
'BTS: 더 라이브' 사전 미디어 브리핑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

김현정 빅히트 뮤직 VP는 “BTS는 지금껏 하고 싶었던 이야기,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을 앨범으로 담아냈다. 이번 앨범 또한 현재 멤버들이 느끼는 감정과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봐주시면 된다”고 그들의 신보 '아리랑'을 설명했다. 또 제작 과정에서 BTS 멤버들과 총괄 프로듀서 방시혁 의장, 회사에 소속된 많은 이들이 많은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이 '아리랑'이라며 “이름처럼 BTS의 뿌리에서 출발한 앨범이다. 전 세계에 계신 분들에게 이런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해 앨범에 담았다”고 신보의 핵심을 전했다.

넷플릭스의 시청자들이 해당 생중계로 어떤 것을 느끼길 바라는지 묻는 질문에 브랜든 리그 VP는 “지상 최대의 뷰잉 파티에 함께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많은 팬들이 이것을 즐기면서 그 기쁨과 설렘을 공유하며 하나의 공동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변했다. 또 한국 최초 생중계 이벤트를 BTS와 하게 된 것에 대해 “BTS 이상의 더 훌륭한 선택지는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이런 생중계 이벤트는 넷플릭스로 와야 경험할 수 있다는 기억을 제공하고 싶고, 또 넷플릭스와 협업하면 어떤 것이 가능한지 보여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말할 수 없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생중계를 볼 수 있다고 언질했다.

넷플릭스, BTS 공연 생중계 홍보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BTS 공연 생중계 홍보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이어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핵심은 협력”이었다고 잉글리쉬가 설명했다. 공연 준비 초기부터 BTS 멤버들과 넷플릭스, 소속사 등 모든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BTS 멤버들이 원하는 창의적인 의도를 이해하고 그것을 어떻게 무대로 구현할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그래서 현장의 모든 분들에게 그것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또 역동적으로 느껴지게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공연 준비의 중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넷플릭스로서도 이런 생중계는 처음이기에 가능한 자원과 시간을 들여 준비했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지 않았나 싶다”며 “공개하지 않은 몇 가지 서프라이즈가 숨겨져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월 21일 오후 8시 넷플릭스로 생중계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약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신보 '아리랑' 발매 기념 라이브 퍼포먼스로 190여개국에 송출된다. 한국의 대표 그룹을 넘어 이제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우뚝 선 BTS가 현장의 관객들과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그 순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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