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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수사' 조한철 "배성우와 서로 물고 늘어지는 연기 호흡…신나게 촬영했다"

2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서 영화 '끝장수사'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성황리 개최 서재혁(배성우) 견제하는 형사 오민호 역 조한철 "짜여진 대로만 하지 않아 믿고 연기" 오는 4월 2일 개봉…차가움과 감정적인 면모 오가는 다층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 매력 예고

〈끝장수사〉 조한철
〈끝장수사〉 조한철

조한철이 배성우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3월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끝장수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은 영화를 연출한 박철환 감독, 배우 배성우, 정가람, 조한철, 윤경호가 참석해 4월 개봉하는 〈끝장수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한철은 〈끝장수사〉에서 배성우와의 연기 호흡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조한철이 연기한 오민호는 과거 사건을 다시 수사하려는 서재혁(배성우)을 견제한다. 조한철은 “(배)성우 형님과는 오랜 시간 알아서 정말 친구 같은 형”이라고 말하며 “오늘 영화를 보니 제가 형님이랑 연기하는 것에 많이 신나하는 게 보이더라”라고 당시의 즐거움을 회상했다. 그는 또 “저나 형이나 짜여진 대로만 하는 배우는 아닌 것 같다”라며 “하나 던지면 서로 물고 늘어지는 스타일이라 믿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두 사람만의 호흡을 전했다.

그는 이번 오민호 역에 대해 “(〈끝장수사〉의) 모든 인물들이 다 한 면만 있지 않다. 오민호 역시 시나리오에서 차가운 듯 다른 면이 있고, 이성적이면서 감정적인 면이 있다. 그런 다층적인 면이 좋아서 배역에 끌렸다. 그런 면을 염두에 두고 연기했다”고 소개했다.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 과거 사건의 새로운 실마리를 잡은 형사 서재혁과 신입 형사 김중호의 이야기를 담은 〈끝장수사〉는 오는 4월 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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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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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자 〉 배우 이민호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영화에서 일본 현지에서 영일을 보좌하는 이강자 역으로 심은경 배우를 만나셨어요. 함께 연기해보니 어떠셨나요. 심은경 씨가 진짜 많이 샤이한 부분이 있어요.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어요. 저는 연기할 때 상대 배우랑 ‘어떻게 생각해요’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에요. 최대한 느끼고 날것의 리액션을 하고 싶은 편이라서 그녀를 지켜보는 입장이었어요. 극중 캐릭터처럼 낯선 사람이니까요. 영일이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 미션을 가지고 거기서 은경 씨의 캐릭터를 만나서 경계하면서도 어느 순간 고삐가 풀리는 지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차 타고 이동하면서 사탕 하나 건네주고 이런 장면도 있었는데 편집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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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암살자 〉의 엔진은 영일 인지 모르겠다. 사회부 신입 기자인 그는 1974년 광복절 행사에 취재를 갔다가 죽음을 목도한다. 영부인, 그리고 바로 얼마 전까지 대화를 나눴던 여학생. 신입이니 당황할 법도 한데, 영일은 곧바로 신문사에 사건을 전하고 각종 취재를 도맡는다. 누구보다도 종회무진하는 영일은 〈암살자 〉을 이끄는 삼인방 중 가장 젊은 피이면서 동시에 배후를 파헤치는 일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 〈암살자 〉이 처음 발표됐을 때까지만 해도, 배우 이민호가 두 베테랑 배우 사이에서 과연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으리라. 이민호는 그의 의문에 ‘느낌표’로 화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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