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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윤여정 합류 '성난 사람들2' 장서연·매슈 김 "한국인 공감 확신"

에미상·골든글로브 휩쓴 넷플릭스 대작의 귀환. 한국적 색채 짙어진 시즌2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 장서연(좌)·매슈 김(우)[넷플릭스 제공. 화상인터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난 사람들' 시즌2에 출연한 장서연(좌)·매슈 김(우)[넷플릭스 제공. 화상인터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신드롬의 귀환, '성난 사람들' 시즌2의 새로운 얼굴들

2024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더욱 강력해진 서사로 돌아온다. 시즌1이 스티븐 연을 비롯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들의 맹활약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시즌2는 한국적 색채가 한층 짙어졌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 '윤여정'과 '송강호'의 특별출연은 물론, 할리우드 대세로 떠오른 한국계 배우 '찰스 멜튼'이 주연으로 합류해 전 세계 평단의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예 '장서연'과 글로벌 혼성그룹 카드(KARD) 출신 '매슈 김'(비엠)이 가세해 극의 활력을 극대화한다. 두 배우는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번 작품은 한국 시청자들이 뼛속 깊이 공감할 만한 디테일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며 글로벌 히트작의 독보적 가치를 역설했다.

'성난 사람들2' 출연진[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난 사람들2' 출연진[UPI=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에미상 8관왕의 무게, 신예들의 치열한 연기 투혼

골든글로브 3관왕, 크리틱스초이스 4관왕, 에미상 8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은 새로 합류한 배우들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했다. '장서연'은 "시즌1의 압도적 완성도를 보며 참여를 열망하던 중 기적적으로 오디션 기회를 얻었다"며, 완벽한 영어 대사 구사를 위해 모친과 새벽까지 대본을 분석한 치열한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아이돌 그룹 카드(KARD)에서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딘 '매슈 김'의 각오도 남다르다. 그는 "시즌1 스티븐 연의 연기에서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며, "무대 위 아티스트의 화려함을 완벽히 걷어내고, 카메라 앞에서는 내면의 진실을 날것 그대로 꺼내야 했다"고 밝혔다. 완전한 신인의 자세로 무장한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 받는 이유다.

'성난 사람들' 시즌2 한 장면'성난 사람들' 시즌2 속 박 회장(윤여정 분·우)과 우시(매슈 김·좌)[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난 사람들' 시즌2 한 장면'성난 사람들' 시즌2 속 박 회장(윤여정 분·우)과 우시(매슈 김·좌)[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결핍과 욕망의 충돌, 밀도 높은 캐릭터 열전

시즌2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다채로운 인간 군상이 빚어내는 파열음이다. '장서연'은 극 중 억만장자 박 회장('윤여정' 분)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통역가 유니스 역을 맡아 거장과 밀도 높은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 '매슈 김'은 상류층 컨트리클럽의 테니스 코치 우시로 분해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대선배들과의 호흡에 대해 '장서연'은 "'윤여정'을 비롯한 전설적인 선배들과 한 공간에서 연기한 것은 그 자체로 거대한 배움의 장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각자의 결핍을 안고 충돌하는 캐릭터들의 향연, 한층 확장된 세계관으로 무장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오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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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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