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뇌출혈로 쓰러진 개그맨 이진호 119 최초 신고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통화 중 단절되자 이상 징후 감지 후 즉시 119 신고 이진호, 중환자실 거쳐 지난 10일 일반 병실 전실… 의식 회복 후 호전 중

좌측부터 개그맨 이진호,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SM C&C 제공, 강인 소셜미디어 캡처]
좌측부터 개그맨 이진호,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 [SM C&C 제공, 강인 소셜미디어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의 강인이 뇌출혈로 쓰러진 개그맨 이진호를 신속한 대처로 구조한 사실이 확인됐다. 강인의 기민한 상황 판단이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 상황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 통화 중 단절에 즉각 대응… 긴급 신고로 인명 구조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발생했다. 당시 강인은 이진호와 전화 통화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연결이 중단되자 이상 징후를 감지했다. 이후 강인은 수차례 재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자,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직감하고 지체 없이 119에 긴급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이진호는 급성 뇌출혈 증상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다. 의료진에 따르면 강인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환자를 즉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 중환자실 집중 치료 후 일반 병실 이송… 회복 단계 진입

병원으로 이송된 이진호는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열흘간 집중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의 정밀 치료 끝에 이진호는 최근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체 징후가 안정됨에 따라 지난 10일 일반 병실로 전실됐다.

이진호의 측근은 “위험한 고비는 넘겼으며 현재 일반 병실에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며 “조금씩 차도를 보이고 있으나 당분간은 절대적인 휴식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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