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제작돌'의 귀환, 82메이저의 거침없는 비상
그룹 '82메이저'가 미니 4집 '트로피' 이후 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 '필름'(FEELM)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날 것의 매력'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이들은 앨범명처럼 다채로운 감정을 한 편의 영화같이 담아냈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하며 진정한 '자체 제작돌'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완벽히 입증했다.

몽환적 러브송 '사인', 칼군무로 증명한 무대 장악력
28일 서울 서대문구 컴백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사인'(Sign)은 절제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데뷔 후 첫 러브송으로, 서로의 감정을 교환하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날 무대에서 수록곡 'W.T.F'와 '서클스'(CIRCLES)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82메이저'는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완벽한 '칼군무'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SM엔터도 주목한 잠재력, 글로벌 메이저를 향한 도약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대형 기획사도 움직였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이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로 등극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가번호 '82'를 팀명에 새긴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메이저'로 도약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이번 활동의 목표는 단연 음악방송 1위와 음원 차트 석권이다.

끈끈한 팀워크의 비밀, '동갑내기' 5인의 시너지
팀의 강력한 무기는 막내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동갑내기'라는 점이다. 멤버 '조성일'은 이들이 뿜어내는 끈끈한 유대감과 협동심이 퍼포먼스와 곡 작업에 고스란히 녹아든다고 강조했다.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82메이저'의 조직력은 무대 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비주얼과 실력의 완벽한 조화, 진화하는 '올라운더' 그룹
멤버 '윤예찬'은 전원이 우월한 피지컬과 비주얼을 갖춘 것은 물론, 탑라인 메이킹과 비트 작업 등 작곡의 전 영역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체성이 바로 '82메이저'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성장해 나가는 이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이병헌·정국 향한 러브콜, 6세대 K팝 씬 재편할 'FEELM'
신곡 후렴구 '티키-타키-탁' 파트의 손목 포인트 안무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멤버 '남성모'와 '박석준'은 댄스 챌린지를 함께하고 싶은 인물로 배우 '이병헌'과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지목했다. '82메이저'의 이번 컴백은 K팝 씬에서 '자체 제작돌'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이들의 거침없는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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