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그룹 아일릿(ILLIT) 멤버 모카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한 달 만의 음악방송 활동 복귀 소속사 빌리프랩은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모카가 음악방송 마지막 주 활동부터 함께한다”며 활동 복귀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모카는 지난달 20일 미니 4집 컴백을 앞두고 급격한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아일릿은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 활동을 모카를 제외한 4인 체제로 이어왔으나, 이번 복귀 선언에 따라 모카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 무대를 기점으로 팀 활동에 전격 합류하게 됐다.
의료진 소견 및 모카의 강한 의지 반영 빌리프랩에 따르면 모카는 그동안 모든 스케줄을 중단한 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회복에 집중해왔다. 최근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 재개가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최종 소견을 받았으며, 무엇보다 미니 4집 활동이 마무리되기 전 무대에 올라 팬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는 깊은 논의 끝에 활동 참여를 결정했으나,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향후 일부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연습 부족으로 '위버스콘'은 불참 모카의 복귀로 아일릿은 다시 5인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최근 활동곡 ‘It’s Me’가 주요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완전체 시너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소속사는 오는 6월 6일 개최되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는 모카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활동 공백기 동안 무대 연습 참여가 어려웠던 현실적인 관계상 최종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는 덧붙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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