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와 캘럼 터너\n[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6-01/516102d4-fc68-43b4-b7a8-69aec2014c6f.jpg)
런던을 수놓은 '세기의 웨딩', 글로벌 팝 아이콘과 할리우드 대세의 결합
글로벌 팝 씬을 장악한 '두아 리파(Dua Lipa)'와 선 굵은 연기로 할리우드를 매료시킨 배우 '캘럼 터너(Callum Turner)'가 마침내 평생의 동반자로 거듭났다. 1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은 두 사람이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의 유서 깊은 메릴본 타운홀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일제히 타전했다. 2년여의 뜨거운 열애 끝에 완성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주목하는 '세기의 결합'이다.
이날 예식은 두 사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런웨이를 방불케 했다. '두아 리파'는 고전적인 우아함이 묻어나는 순백의 치마 정장과 과감한 챙의 모자를 매치해 시선을 압도했다. 그 곁을 지킨 '캘럼 터너' 역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핏의 남색 정장으로 품격을 더했다.
이들의 로맨스는 2024년 초 대중의 레이더망에 포착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두아 리파'는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약혼을 공식화하며, "함께 나이 들고 인생의 모든 순간을 지켜보며 영원한 '최고의 친구'가 된다는 것은 경이로운 축복"이라는 로맨틱한 소회를 밝힌 바 있다.
팝의 역사를 새로 쓰는 디바, 그리고 할리우드의 묵직한 존재감
알바니아계 영국인인 '두아 리파'는 2017년 메가 히트곡 '뉴 룰스(New Rules)'로 팝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퓨처 노스탤지어(Future Nostalgia)', '래디컬 옵티미즘(Radical Optimism)' 등 발매하는 앨범마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래미상 3회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레비테이팅(Levitating)'을 포함한 5곡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톱 10에 진입시키며 현존하는 최고의 팝 디바임을 입증했다.
그의 곁을 지키는 '캘럼 터너' 역시 만만치 않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테세우스 스캐맨더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더 보이스 인 더 보트(The Boys in the Boat)', 애플TV+ 대작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Masters of the Air)'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연이어 꿰차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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