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넷플릭스 '모솔연애2' 지원자 1만7천명 돌파…더 강력해진 서사

서인국·이은지 등 MC 군단 출격… 전 시즌 대비 4배 폭증한 지원자와 신규 룰 도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리티 연애 예능의 귀환.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수함과 파격의 경계, 다시 열린 연애 세포 자극 프로젝트

지난해 날것 그대로의 풋풋한 감정선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가 한층 견고해진 서사와 예측 불허의 전개를 장착한 시즌2로 귀환한다.

감정 표현에 서툰 이들이 빚어내는 불협화음과 신선한 충격은 전작을 관통하는 핵심 흥행 요인이었다. 이번 시즌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극단적인 감정의 진폭과 심도 깊은 서사를 예고하며 웰메이드 리얼리티의 탄생을 알린다.

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 메인 MC '서인국'은 "한 번 맛보면 결코 헤어 나올 수 없는 특유의 마력이 존재한다"며 "시즌2 출연진이 만들어내는 강렬한 파동을 직접 확인했다"고 단언했다.

공동 MC '이은지' 역시 "연애 리얼리티는 시즌2가 진리라는 업계의 불문율을 완벽히 입증할 것"이라며, "전작의 풋풋함을 넘어선 진정성과 아찔한 상황들이 쉼 없이 펼쳐진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직 연애 경험이 전무한 이들에게만 문이 열리는 '모솔연애'는 시즌1 론칭 직후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글로벌 톱 10에 안착하며 독보적인 포맷의 힘을 증명한 바 있다.

연출을 진두지휘한 '김노은' PD는 "들여다보기 부끄러우면서도 끝내 눈을 뗄 수 없는, 누군가의 낡은 일기장을 훔쳐보는 듯한 은밀한 쾌감이 핵심 관전 포인트"라며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주간 순위 1위를 탈환하겠다"는 날 선 포부를 밝혔다.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만 7천 명의 선택, 날것의 감정을 해부하는 썸 메이커스

오는 7일 전 세계에 베일을 벗는 시즌2는 '서인국', '이은지', '강한나', '카더가든'으로 구성된 연애 멘토 군단, 일명 '썸 메이커스'가 다시 뭉쳐 프로그램의 중추를 잡는다.

1년 만에 의기투합한 4인의 MC는 한층 예리해진 통찰력과 타격감 넘치는 입담으로 출연자들의 심리를 해부하고, 때로는 뼈아픈 직언을 서슴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서인국'은 "과거 노래방에서 고백을 시도했다가 참담하게 실패했던 흑역사를 꺼내며, 비슷한 위기에 처한 출연자에게 '제발 고백에 노래를 섞지 말라'는 피 튀기는 현실 조언을 건넸다"고 밝혀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은 "출연진 대다수가 심각한 착각의 늪에 빠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필터링 없는 직설적인 평가와 강도 높은 일침을 가하게 됐다"며 치열했던 녹화 분위기를 생생히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은 캐스팅 단계부터 전작을 가볍게 압도하는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시즌1 대비 4배 이상 폭증한 1만 7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제작진의 엄격한 검증을 거친 원석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공동 연출을 맡은 '원승재' PD는 "외적 매력만 보면 도저히 연애를 못 할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본편의 뚜껑이 열리는 순간 시청자 모두가 그들이 왜 모태솔로로 남을 수밖에 없었는지 완벽히 납득하게 될 것"이라며 미묘한 심리적 결함을 예리하게 짚어냈다.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및 제작진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모태솔로2' MC 및 제작진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제 불능의 돌발 변수와 정교해진 룰, 스핀오프로 확장되는 유니버스

정체된 연애 세포를 강제로 깨우기 위한 파격적인 신규 룰도 대거 투입됐다. 실시간으로 상대의 호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잔혹한 시스템 '5분 책방'과, 은밀하게 마음을 타전하는 '모솔 우체국'이 신설되어 텐션을 극대화한다.

'김노은' PD는 "출연자들을 그저 방치해두면 어떠한 관계의 진전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뼈저린 전작의 교훈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한층 치밀하고 촘촘한 커리큘럼을 설계해 판을 깔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정교한 통제조차 가볍게 무너뜨리는 출연자들의 상상 초월 기행은 이번 시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원승재' PD는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라고 준 쿠폰을 끝까지 아끼고 모으는 등, 제작진의 예측을 철저히 빗나가는 날것의 행동들이야말로 이 프로그램이 가진 대체 불가능한 무기"라고 분석했다.

이날 제작진과 MC 군단은 본편의 압도적 흥행을 기정사실로 하며, 세계관을 확장하는 특별한 후속 프로젝트를 전격 공개했다.

'강한나'가 "모두의 예상을 철저히 짓밟는 충격적인 반전이 도사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증폭시킨 데 이어, '이은지'는 "시즌1과 시즌2의 주역들이 총출동하는 대형 스핀오프 예능까지 이미 준비를 마쳤다. 이들이 빚어낼 새로운 세계관에 마지막까지 시선을 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웰메이드 예능 유니버스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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