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20인조 케이팝 그룹 '아이덴티티', 신보 '잇츠낫오버' 발매

24명 중 20명 출격으로 역대급 퍼포먼스 예고. 타이틀곡 '키즈 리턴'으로 청춘 서사 확장

그룹 아이덴티티 [모드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아이덴티티 [모드하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초대형 스케일의 귀환, 20인의 소년들이 빚어낸 청춘의 변곡점

초대형 K팝 그룹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아이덴티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3일, 이들은 새 앨범 '잇츠낫오버'(itsnotover)를 전격 발매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묵직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8월 데뷔 이래 총 24명이라는 전무후무한 규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아이덴티티'. 앞서 7인과 15인 체제의 유닛 활동으로 실험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이들이, 이번에는 무려 20명이라는 압도적인 라인업으로 무대에 오른다. 대폭 확장된 인원만큼이나 치밀하게 직조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는 대중의 시각적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번 신보 '잇츠낫오버'는 전작이 구축한 탄탄한 세계관을 정교하게 계승하는 동시에 그 경계를 과감히 허문다. 20명의 소년들이 뿜어내는 날것 그대로의 거침없는 패기가 트랙 곳곳에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키즈 리턴'(Kids Return)은 흩어졌던 소년들의 재결합이라는 서사를 강렬한 사운드로 풀어낸 역작이다. 자유분방한 리듬 속에서 변주되는 예상치 못한 전개는 리스너들에게 묘한 긴장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앨범의 유기적인 완성도 역시 괄목할 만하다.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인트로 '트웬티'(Twenty)를 시작으로, 한계 없는 도전을 노래한 '런 잇 업'(Run It Up), 사랑이라는 감정 이면의 혼란과 집착을 탐구한 '러브스트럭'(Lovestruck)까지 다채로운 장르적 변주가 앨범의 밀도를 높였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아이덴티티'는 이제 시선을 세계로 향한다. 이들은 대규모 글로벌 팬콘 투어 '20'을 개최, 전 세계 팬덤과 호흡하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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