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메가박스 회생에 영화계 긴장… 영진위, 내달 2일까지 채권 신고 돕는다

8월 4일 채권자 목록 제출 마감… 미참석자 위한 안내자료 배포 및 상담 창구 운영

메가박스 유동성 위기 덮친 영화계…영진위, 8월 4일 '데드라인' 긴급 진화

8월 5일부터 회생채권 신고 돌입, 중소 배급사·위탁상영관 피해 최소화 총력전

메가박스중앙 회생절차 개시 관련 영화계 유관업체 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박스중앙 회생절차 개시 관련 영화계 유관업체 간담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메가박스' 사태로 흔들리는 생태계, '영화진흥위원회' 전면 개입

국내 멀티플렉스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메가박스''회생절차' 개시 여파로 영화계 전반에 거대한 '유동성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중소 배급사와 위탁 상영관들의 대금 회수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산업 생태계 붕괴를 막기 위해 구원투수로 나섰다.

영진위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영화교육지원센터에서 배급사 및 위탁 상영관 등 피해 우려 업체를 대상으로 '회생절차' 대응 설명회를 긴급 개최했다. 법무법인 린의 최효종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서 복잡한 법적 절차의 맹점을 짚고, 채권 신고부터 상계권 행사까지 단계별 맞춤형 생존 전략을 제시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채권 확보의 골든타임 사수다. 영진위는 관리인의 '채권자 목록' 제출 기한이 오는 8월 4일로 임박했음을 경고하며, 8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이어지는 회생채권 신고 기간 내 권리 행사를 강력히 주문했다. 서류상 채권액이 누락되거나 불일치할 경우, 법적 구제 기회를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장 참석이 어려웠던 관계자들을 위한 전방위적 후속 안전망도 가동된다. 영진위는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한 달간 법무법인 린과 연계한 1대1 법률 상담 창구를 오픈한다. '채권자 목록' 등재 여부 검토는 물론, 채권액의 성격 규명과 필수 제출 서류 작성까지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동성 위기'로 즉각적인 도산 위협에 직면한 영세 업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의 금융 지원 사업을 연계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달 15일 중앙그룹의 자금난 여파로 '메가박스'가 법원 문을 두드린 직후 확산된 업계의 연쇄 부도 공포를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다.

영진위는 현재 피해접수센터를 상시 가동 중이며, 법원의 '회생절차'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은 "정확한 정보 제공과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으로 산업 내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공조해 영화계 유관 업체들이 이번 '유동성 위기'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화인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NEWS
2026. 9. 11.

‘암살자(들)’ 박해일 “함께 출연한 유해진의 비결 알고 싶어 열심히 관찰”

박해일이 동료 배우 유해진의 ‘영업 비밀’을 알기 위해 열심히 관찰했다고 말했다. 배우 박해일은 9월 10일 영화 〈암살자 〉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함께 출연한 유해진을 “1998년, 청소년극에서 성인극으로 넘어왔는데 해진형님은 그때부터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계셨다”고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또 “〈이끼〉 이후 15년 만에 만나게 됐는데, 이렇게 배우로 장수하는 비결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봤는데, 시나리오에 매 장면 빼곡하게 메모가 돼있다. 그리고 어느 날 촬영이 끝나고 각자 차량으로 숙소를 가는데, 중간에 내리셔서 5km 정도 러닝으로 숙소에 오시더라”라며 유해진의 열정에 감탄했다.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NEWS
2026. 9. 11.

자국감독도 어려운 ‘쌍천만’ 달성!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디세이' 천만 기념 살짝 꼬아보기

놀란이 또 놀라게 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9월 6일 1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작품의 천만 돌파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인터스텔라〉에 이어 다시 한 번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해 ‘쌍천만’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오디세이〉는 이후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흥행 순풍을 타고 있다. 씨네플레이 기자들 역시 〈오디세이〉를 무척 만족스럽게 본 입장에서 박수를 보내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한 축하가 아니라 이 영화를 다시금 생각해볼 시간이지 않나 싶었다. 그렇게 〈오디세이〉의 천만을 맞아 각자가 마음에 품어두었던 지점을 아래와 같이 옮겨본다. 성찬얼_특별관과 놀란이란 이름의 힘마침내, 놀란이 기록을 세웠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