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맷 데이먼이 한국 야구 문화의 에너지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8월 3일,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주연 배우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8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맷 데이먼은 "공교롭게도 야구 에이전트를 하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가 담당하는 선수가 있는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봤다"며 "한국 야구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보고 싶었다. 두 팀의 팬들이 각자 응원하는 방식이 정말 신기했다. 미국에선 그렇게 하지 않는데, 팬들의 에너지와 팬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직관에서 느낀 감정을 전했다.
그는 또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니, 다들 시차 적응을 할 필요가 있어서 마지막까진 보지 못했다”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맷 데이먼은 8월 5일 개봉하는 〈오디세이〉에서 트로이 전쟁을 끝맺고 집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 왕 역을 열연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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