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를리즈 테론이 한국 방문의 묘미를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8월 3일, 영화 〈오디세이〉의 주역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주연 배우 맷 데이먼과 샤를리즈 테론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샤를리즈 테론은 개인적인 방문 경험까지 털어놓으며 한국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몇 달 전, 열 살짜리 딸과 함께 한국에 놀러 왔다. 그때는 하루 종일 걸었다. 이렇게 영화로 오면 많은 분들이 우리가 오는 걸 알아서 그러기 어렵다”며 “대신 이렇게 영화로 오면 많은 환대를 받는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배우로서, 개인으로서 한국에 방문하는 경험을 전했다.
그는 또 “친구에게 한국에 오면 도착하자마자 에너지가 바뀐다고 말한 적 있다. 서울은 문화가 풍성한 곳이다. 공항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비슷한 듯하면서 다르다. 그래서 한국에 와서 기쁘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빛이 난다’는 진행자의 말에 “도착해서 스킨 케어를 받았다. 빛이 난다면 한국 덕분이다”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샤를리즈 테론은 8월 5일 개봉하는 〈오디세이〉에서 칼립소 역으로 맷 데이먼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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