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연말 개봉 예정인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 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가 '둠의 강림' 포스터와 '둠의 심판'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수입 및 배급을 맡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관련 소식을 전하며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대결을 예고했다.
공개된 '둠의 강림' 포스터는 초록빛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배경으로 짙은 망토와 가면을 쓴 닥터 둠의 모습을 담아냈다. 거대한 실루엣과 녹색 중심의 음산한 비주얼을 통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위압감과 새로운 절대악의 강림을 연출했다.
함께 공개된 '둠의 심판' 예고편은 수잔 스톰(바네사 커비 분)이 닥터 둠이 되기 전 과거 '빅터'의 모습을 언급하며 시작된다. 이어 리드 리처드(페드로 파스칼 분)의 물음에 둠이 서늘한 경고를 던지는 장면과 함께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 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로키(톰 히들스턴 분), 스캇(폴 러드 분),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 등 각 세계관 히어로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예고편 말미에는 토르의 공격을 가볍게 제압하며 "지옥도 내게 복종하지"라고 응수하는 둠의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아이언맨을 연기했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을 맡았다. 여기에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페드로 파스칼, 톰 히들스턴, 바네사 커비, 세바스찬 스탠, 안소니 마키, 플로렌스 퓨, 폴 러드, 레티티아 라이트, 시무 리우, 채닝 테이텀,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등 MCU의 주요 배우진이 대거 출연한다.
MCU 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알릴 마블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오는 2026년 12월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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