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 첫 반응]
올해 최고 흥행 공포영화 1위에 오른 화제작 〈옵세션〉이 한국에서 9월 2일 개봉합니다. 영화 〈옵세션〉은 무엇이든 이루어 주는 스틱 ‘원 위시 윌로우’에 소원을 빈 그날 밤 이후, 연인이 된 두 남녀의 끔찍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인데요. 씨네플레이 성찬얼 기자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
성찬얼 / ★★★★ / 울다 웃으면 털 난다지만, 무섭다가 웃는 건 재밌네
발상만 좋을까봐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상투적이지만 흥미로운 설정에 예측불허의 상황, 기괴함을 형상화하는 방식, 무엇보다 유별나면서도 유효타를 날리는 치고빠지기가 수준급이다. 공포가 유지되면서도 웃게 만드는 블랙코미디적 순간이 특히 좋다. 두 주연 배우의 연기와 케미스트리도 깊게 남는다. 아리 애스터의 〈유전〉이 떠오르는, 감독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데뷔작.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