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06-11/4770a53e-337e-481c-a86e-095ec800199c.jpg)
보고타의 심장을 깨우다, 남미 투어의 화려한 서막
글로벌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이 콜롬비아의 심장 보고타에서 '명예 외빈'으로 공식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빅히트 뮤직은 2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남미 대륙을 뒤흔들 압도적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보고타 시장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 외빈' 자격은 정치, 예술, 과학 등 다방면에서 도시 발전과 시민 복지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세계적 인물에게만 허락되는 최고 권위의 영예다.
보고타시는 2013년 데뷔 이래 한국 음악과 문화의 글로벌 위상을 격상시키고 전 세계 청년 세대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방탄소년단'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보고타가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메가 이벤트 개최지로 도약할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현지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역시 천문학적이다. 보고타 관광청 산하 관광관측소의 정밀 분석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 엘 캄핀에서 개최되는 두 차례의 공연은 숙박, 교통, 식음료 소비를 폭발적으로 견인하며 약 '406억 원'에 달하는 거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전망이다.
보고타는 이번 '남미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여는 상징적 도시다. 특히 콜롬비아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완전체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보고타를 시작으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통해 남미 전역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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