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제23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64팀 참여하는 한글날 연휴 3일간의 피크닉…중고생 50% 할인

그래미 2관왕 네이트 스미스 등 출격, 반려견 동반 가능한 가을 재즈 향연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래미의 영예부터 글로벌 재즈의 현재까지, 64팀의 거장들이 수놓는 선율

11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는 글로벌 재즈 씬을 호령하는 '네이트 스미스', '티그랑 하마시안'을 비롯해 국내외 총 64팀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첫날에는 올해 그래미 어워드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적 명성을 입증한 드러머 '네이트 스미스'가 압도적인 리듬감을 선보인다. 또한 독보적인 음색의 트럼펫 연주자 '타쿠야 쿠로다', 한국 재즈 피아노의 자존심 '송영주', 18인조 편성으로 웅장함을 자랑하는 '어노잉박스'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가을밤을 재즈의 선율로 물들인다.

10일로 예정된 둘째 날 무대에서는 쿠바 출신의 천재 피아니스트 '알프레도 로드리게즈'가 정통 클래식과 아프로-쿠반 리듬을 정교하게 결합한 파격적인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나다스'와 독창적인 색소포니스트 '김오키'가 이끄는 '김오키럽'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의 청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날에는 아르메니아의 민속 음악과 재즈를 융합한 '티그랑 하마시안'과 대한민국 대표 펑크 재즈 밴드 'JSFA'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연 속에서 누리는 완벽한 휴식, 온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

관람객들은 복잡한 도심의 굴레를 벗어나 자라섬의 푸른 잔디 위에 자유롭게 돗자리를 펴고 '가을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배려로 '초등학생 이하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등학생 50% 할인' 정책을 도입해 문화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반려견 동반'을 전면 허용함으로써,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모든 형태의 관람객이 제약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메인 무대인 자라섬 외에도 가평읍 일대 곳곳에서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져, 지역 사회 전체가 거대한 재즈 클럽으로 변모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

영화인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NEWS
2026. 10. 10.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생모 잘못 아니에요" '홈시크' 쇠렌센 감독의 최초 고백… 56명 조작된 입양의 진실

이방인의 렌즈로 좇은 잃어버린 핏줄 1982년 생후 두 달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태경 탄야 인월 쇠렌센 감독이 자신의 뿌리를 추적한 자전적 다큐멘터리 '홈시크: 바다의 끝에서'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입양 서류가 유기 아동으로 허위 조작된 사실을 밝혀내며 '진실화해위원회'로부터 인권 침해를 인정받은 56명 중 한 명이다. 한국의 생모에게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는 용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그의 기나긴 여정이 마침내 스크린을 통해 세상에 공개됐다. 한국에서 태어난 그는 주유소를 운영하는 덴마크 백인 부부에게 입양돼 '탄야 쇠렌센'이라는 이름으로 자랐다.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NEWS
2026. 10. 10.

봉준호 '앨리' 국내 최초 장편 애니…2027년 7월 심해 열린다, 브래들리 쿠퍼 등 할리우드 배우진 캐스팅

할리우드 거물급 합류, 심해어의 경이로운 모험 세계적인 거장 '봉준호' 감독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앨리'가 2027년 7월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9일 제작사 '바른손씨앤씨'에 따르면, 이 작품은 한국 개봉에 이어 같은 달 14일 프랑스에서 개봉하며 미국 극장가에서도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앨리'는 빛이 닿지 않는 바닷속 협곡에 살면서 인간 세상을 궁금해하는 심해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태양을 직접 보고 싶어 하고 TV 출연을 꿈꾸는 엉뚱한 아기 돼지오징어 '앨리'가 친구들과 함께 예상치 못한 거대한 모험에 휘말리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이번 신작은 '기생충'(2019)으로 아카데미를 휩쓸고 '미키 17'(2025) 개봉을 앞둔 봉 감독이 오랜 기간 구상해 온 프로젝트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