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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글로벌 팬덤 홀릴 음악적 변신…30일 신곡 '어딕티드' 공개

24~26일 티저 영상 연속 오픈, 전작 '클릭' 잇는 정규 1집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지수 '어딕티드' [블리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수 '어딕티드' [블리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글로벌 팝 아이콘의 새로운 도약, 한층 짙어진 음악적 스펙트럼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지수가 오는 30일 솔로 정규 1집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어딕티드'(ADDICTED)를 전격 발표한다고 소속사 '블리수'(BLISSOO)가 27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수는 앞서 24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어딕티드'의 로고 영상을 시작으로 티저 이미지,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감각적인 비주얼 콘텐츠는 지수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아내며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곡 '어딕티드'는 지수가 지난달 성공적으로 선보인 첫 번째 선공개곡 '클릭'(CLICK)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일을 벗는 정규 1집의 핵심 트랙이다. 소속사 측은 "전작 '클릭'에서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이끌리는 특별한 연결의 감정을 노래했다면, 이번 '어딕티드'를 통해서는 지수의 또 다른 매력과 색다른 콘셉트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지수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는 이미 글로벌 차트에서 굳건히 증명된 바 있다. 지난해 발표한 솔로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으며, 특히 팝스타 제인(ZAYN)과 협업한 싱글 '아이즈 클로즈드'(EYES CLOSED)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번 정규 1집 프로젝트 역시 빌보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어떤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지 음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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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인터뷰] 트랜스젠더 여성, 1%의 가능성으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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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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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 앨리스: 테이크〉 김일란 감독과의 인터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 제목의 ‘에디와 앨리스’ 두 사람에게 가까이 접근하면서 둘의 선택을 비교하는 효과도 생기는 것 같아요. 영화의 많은 부분에서 의도적으로 두 사람을 데칼코마니 처럼 관찰하는 게 보였어요. ​ 에디와 앨리스의 서사가 중간에 넘어가잖아요. 저는 그게 경첩처럼 생각됐어요. 딱 접으면 거의 비슷해요. 예를 들어 앨리스가 밤에 이태원을 지나 집으로 가는 과정이 있으면 에디는 낮에 이태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는 거의 비슷한 구도가 나와요. 이렇게 두 사람을 프레임 안과 카메라 앞에 배치하는 데 따라 우리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고 생각했어요. 앨리스가 에디의 조명을 쳐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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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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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 어쩌면 대다수 여성들에게 친숙하고 흔한 공간이다. 카메라가 세팅되고 조명을 밝아지면 촬영이 시작된다. 탕 안에 들어간 여성의 얼굴 위로 땀인지 눈물인 지 모를 물이 흘러내린다. 우리가 보는 풍경은 그 익숙함 사이 들어 선 ‘낯선 감정들’이다. 마치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여탕 씬은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테이크〉의 한 테이크다. 조명감독이자 트랜스젠더 여성인 앨리스는, 같은 트랜스젠더 여성 에디를 촬영 할 세팅을 한다. 촬영장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자의 모습도 보인다. 용산 개발을 둘러싼 참사의 진상 규명을 그린 〈두 개의 문〉(2012)과 참사 이후 살아 남은 자들의 트라우마를 조명한 〈공동정범〉(2018)을 연출한 김일란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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