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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K팝 걸그룹 최초 '옥관문화훈장' 쾌거…"음악으로 감동 전할 것"

29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서 걸그룹 사상 최초 옥관문화훈장 수훈 올해 데뷔 10주년 맞아 빌보드 1위·유튜브 1억 구독자 돌파 등 글로벌 한류 확산 공로 인정 "오랜 시간 사랑해 준 블링크에게 진심으로 감사" 미니 3집 'DEADLINE' 신기록 등 건재함 과시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
[유튜브 제공]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1억명 돌파 [유튜브 제공]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K팝 걸그룹 최초 옥관문화훈장 쾌거…소속사 대리 수상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4등급 문화훈장에 해당하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에서 걸그룹이 옥관문화훈장을 받은 것은 블랙핑크가 사상 처음이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관련 일정상 불참해 소속사 관계자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증을 대리 수상했다.

"늘 곁에 있어 준 블링크에게 진심으로 감사"

훈장을 수훈한 블랙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뜻깊은 문화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의 음악을 오랜 시간 사랑해 주신 대중과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팬덤 블링크(BLINK)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솔로와 완전체를 오가며 전 세계에 한류를 확산시킨 공로를 국가로부터 높게 평가받았다.

빌보드부터 앨범 판매량까지…끝없는 최초·최고 기록

'휘파람', '불장난', '뚜두뚜두', '핑크 베놈', '셧 다운'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이들의 글로벌 성과는 독보적이다.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BORN PINK'로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및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를 동시 석권했으며, 올해 2월에는 전 세계 가수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돌파했다. 또한, 올해 발매한 미니 3집 'DEADLINE'으로 초동 판매량 177만 4577장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초동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우는 등 멈춤 없는 톱 티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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