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웹툰채용박람회&대학만화웹툰대전 포스터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dn.www.cineplay.co.kr/w900/q75/article-images/2026-11-04/ecae1ff2-9c08-4c98-8a79-9dd964ad5b45.jpg)
미래 K-웹툰 거장 발굴의 산실, 글로벌 기업과 인재 잇는 가교 역할
대전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래 K-웹툰을 이끌어갈 신진 작가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 호텔ICC에서 '2026 대학만화웹툰대전'과 '웹툰채용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과 신진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고, 실질적인 웹툰 기업 취업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학만화웹툰대전'은 전국 41개 대학에서 총 255개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5개 작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되며, 우수작에 대한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영예의 대상(1명)과 금상(2명)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웹툰' 연재권이 부여되며, 은상(3명) 수상자에게는 최고급 웹툰 창작 장비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동시에 열리는 '웹툰채용박람회'는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중국의 대형 플랫폼 '빌리빌리 만화'와 일본의 '레드세븐' 등 해외 2개 사를 비롯해 국내 유망 웹툰 기업 15개 사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해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선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과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 기반의 1대1 맞춤형 작품 상담 및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산업의 외연을 확장한다. 웹툰과 과학기술의 융합 방안을 모색하는 '대전 웹툰 과학기술 포럼'을 필두로, 신진 작가 해외 교류 세미나, 대전 지역 웹툰 작가 팝업스토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웹툰 작가 워크숍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권경민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통합 행사는 지역 대학의 우수한 웹툰 인재들과 국내외 유력 기업 간의 탄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들의 연재는 물론 취업과 창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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