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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서 최불암, 염수정 추기경이 올린 마지막 병자성사(病者聖事) 받고 떠나

병상에서 최불암, 염수정 추기경이 올린 마지막 병자성사(病者聖事) 받고 떠나

2018년 세례 인연 이어 내달 2일 장례미사 집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5일장 엄수
영원한 '국민 아버지'의 마지막 길, 신앙으로 맺은 각별한 인연 국민 배우 '최불암' 이 향년 87세를 일기로 지난 29일 영면에 든 가운데, 선종 직전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병자성사'(病者聖事)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가톨릭계와 방송계에 따르면, '염수정 추기경'은 고인이 별세하기 며칠 전인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의 한 병원을 직접 찾았다. 위중한 신자에게 은총과 위로를 구하는 의식인 '병자성사'를 집전하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엑스맨', '스타트렉'의 명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의 마지막 여정…향년 86세로 영면

'엑스맨', '스타트렉'의 명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의 마지막 여정…향년 86세로 영면

치매 투병 끝 28일 LA 자택서 타계, 70년 연기 인생 마침표
불우한 유년기 딛고 일어선 셰익스피어의 후예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와 '스타트렉' 시리즈의 '장뤼크 피카르' 선장으로 전 세계적 사랑을 받은 영국 출신 명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2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6세. 미국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알츠하이머병 및 루이소체 치매로 오랜 기간 투병해 온 그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29일 보도했다. 1940년 영국 요크셔주에서 태어난 '패트릭 스튜어트'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아래서 험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포토&] BTS 아르헨티나 마지막 공연, 메시 고별전 넘은 함성 속 눈물 바다

[포토&] BTS 아르헨티나 마지막 공연, 메시 고별전 넘은 함성 속 눈물 바다

남미 5개 도시 14회 전석 매진 달성… 현지 팬덤 아르헨티나 병원 대규모 기부
메시 고별전 뛰어넘은 80여 개국의 뜨거운 열기 공연 시작을 기다리던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눈물을 쏟아냈다. 직접 만든 한복을 입고 무대가 시작되기만을 기다리던 10대 소녀는 인터뷰 도중에도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들은 서로를 끌어안은 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방탄소년단 '의 아르헨티나 마지막 공연은 그렇게 열정적인 함성과 눈물로 시작해 눈물로 막을 내렸다.
NCT 지성, 철거 앞둔 잠실 야구장 '마지막 시구자' 되나… LG 운명의 '3차전 준플레이오프' 염경엽 감독

NCT 지성, 철거 앞둔 잠실 야구장 '마지막 시구자' 되나… LG 운명의 '3차전 준플레이오프' 염경엽 감독 "결국 핵심은 타선"

20일 KIA전 패배 시 올 시즌 마감… 1만5천개 특별 타월 배포하며 총력전 예고
운명의 마운드 오르는 글로벌 스타, 역사 저편으로 향하는 야구장 글로벌 보이그룹 'NCT'의 멤버 '지성'이 철거를 앞둔 '잠실구장'의 마지막 시구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 시구자로 지성을 최종 선정했다. 벼랑 끝에 몰린 팀의 생존이 걸린 중대한 일전인 만큼, 승리를 기원하는 상징적인 마운드가 될 전망이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20만 관객 돌파, 만장일치 대상작 '빵과 책' 아카데미 출품 자격

[부산국제영화제(BIFF) 폐막식] 20만 관객 돌파, 만장일치 대상작 '빵과 책' 아카데미 출품 자격

제31회 폐막식 성료 및 11년 만의 최다 관객 20만 명 동원, 이란 마지드 마지디 감독 수상 등 아시아 영화 연대 재확인
전쟁의 아픔 넘은 예술의 힘, 아시아 거장들의 뜨거운 연대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5일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배우 '임시완'의 단독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에서는 아시아 영화의 성취를 기리는 경쟁 부문 심사 결과가 발표되며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최고의 작품에 수여되는 '부산 어워드' 대상의 영예는 대표작 '천국의 아이들'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이란 거장 '마지드 마지디' 감독의 '빵과 책'에 돌아갔다.
2026년은 앤 해‘소’웨이의 해…올해에만 출연작 5편 선보인 배우

2026년은 앤 해‘소’웨이의 해…올해에만 출연작 5편 선보인 배우

올해 극장가를 빛낸 다양한 배우가 있지만, 그중 2026년을 상징할 한 명의 배우를 뽑으라면 앤 해서웨이를 후보로 올릴 만하다. 앤 해서웨이는 올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시작으로 총 5편의 출연작을 선보였다. 물론 그의 몸이 여러 개라서 가능한 건 아니고, 운 좋게도 영화들의 개봉일이 대거 겹치면서 벌어진 일이긴 하다. 그럼에도 그만큼 출연작이 쌓였다는 건, 그동안 열일한 대가라고 봐도 무방하니 올해만큼은 앤 해‘소’웨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올해를 꽉 채운 앤 해서웨이의 영화 5편을 소개한다.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양쯔충·고레에다 온다… 역대급 315편 상영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양쯔충·고레에다 온다… 역대급 315편 상영

경쟁 부문 14편 포함 총 59개국 246편 초청… 관람 기회 확대 위해 사상 첫 화요일 개막
'월드 프리미어 95편'… 아시아 영화 허브의 압도적 스케일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화요일, 역대 최대 규모인 315편의 라인업을 앞세워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양쯔충 , 이자벨 위페르 , 고레에다 히로카즈(Kore-eda Hirokazu) 등 전 세계 영화계를 호령하는 '글로벌 거장'들이 대거 부산을 찾아 전례 없는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판석 유작 '연애박사' 10월 5일 공개…거장이 남긴 마지막 온기

안판석 유작 '연애박사' 10월 5일 공개…거장이 남긴 마지막 온기

추영우·김소현 주연의 로봇연구실 배경 로맨스, 밤 10시 디즈니+ 동시 공개
차가운 로봇연구실에 피어난 온기, 거장이 남긴 웰메이드 로맨스 한국 멜로드라마의 거장, 고(故) '안판석' 감독의 마지막 숨결이 담긴 '연애박사'가 마침내 시청자들과 만난다. ENA는 안 감독의 유작인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를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애박사'는 삭막한 로봇연구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감성의 로맨스물이다. 수영선수 출신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투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은 배우 '추영우'가 맡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인다.
돌리 파튼 마지막 길, 화려함 벗고 택한 '이것'…2046년 공개될 유산

돌리 파튼 마지막 길, 화려함 벗고 택한 '이것'…2046년 공개될 유산

59년 해로 남편 곁 영면, 빌보드 차트 16위 역주행 1974년 발표 '졸린'
화려한 무대 뒤, 소박한 농부의 딸로 돌아가다 풍성한 금발과 모조 보석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컨트리 음악의 여왕' '돌리 파튼'의 마지막 배웅은 그녀의 화려한 무대와는 상반된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31일 페이지식스와 빌보드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28일 테네시주 내슈빌 우드론 추모 공원에서 직계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장례식이 엄수됐다.
[추아영의 오르골] 리들리 스콧이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과 음악 ‘Like Real People Do’

[추아영의 오르골] 리들리 스콧이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과 음악 ‘Like Real People Do’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 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도그 스타: 마지막 희망〉(이하 〈도그 스타〉)은 그가 평생 천착해 온 인간성의 본질에 관한 탐구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