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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 버스터 키튼 ③ 대표작 리뷰 '우리의 환대'(1923)와 '셜록 주니어'(1924)

세계의 주인 버스터 키튼 ③ 대표작 리뷰 '우리의 환대'(1923)와 '셜록 주니어'(1924)

〈셜록 주니어〉는 44분이라는 애매한 상영시간이 아니었다면, 영화사의 최고 걸작 중 하나로 기록될 만하다.
프레임 내의 끊임없는 슬랩스틱 운동 이미지,〈우리의 환대〉(1923)윌리 맥케이 는 땅을 상속받기 위해 고향으로 향한다. 기차의 철로는 엉망이고 댐도 무너지는 등 위험천만한 길을 헤치며 나아간다. 그러던 중 만난 버지니아 캔필드와 친해져 집에 초대받게 되는데, 버지니아와 윌리는 맥케이 가문과 캔필드 가문이 오랜 원수였던 것을 모르고 있다. 겉으로는 점잖게 ‘손님접대법’을 보여주나, 버지니아의 오빠인 캔필드 형제는 그를 죽이려 한다.
제프(Jeff), 한·태 합작 BL ‘우주빵집’으로 귀환… 20일 웨이브 선독점 공개

제프(Jeff), 한·태 합작 BL ‘우주빵집’으로 귀환… 20일 웨이브 선독점 공개

‘킨포르쉐’ 주역의 새로운 변신… 외계인 왕자X빵집 사장의 SF 로코 탄생
전 세계 BL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킨포르쉐’의 주역 제프 가 한국·태국 합작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 는 신개념 SF 로맨틱 코미디 ‘우주빵집’을 오는 20일 선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빵 달인 외계인과 미각 상실 사장의 만남… 기존 BL 틀 깬다‘우주빵집’은 제빵의 달인인 외계인 왕자와 미각을 잃은 빵집 사장이 만나 펼치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8부작 드라마다.
[독점 인터뷰] 이번엔 K-디저트 예능이다! 'Bite me Sweet' 다섯 뮤즈와의 만남 ② 차주완

[독점 인터뷰] 이번엔 K-디저트 예능이다! 'Bite me Sweet' 다섯 뮤즈와의 만남 ② 차주완

〈바미스〉는 유명 파티시에 5인과 한국의 라이징 스타 남성 셀럽 5인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 K-디저트를 만드는 예능이다.
‘기세’. 배우 차주완은 자신의 장점을 한 단어로 이렇게 요약했다. 차주완은 그의 말마따나 ‘필터 없는’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였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후에도, 그는 냉정히 자신의 위치를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차주완은 자신의 장점인 ‘기세’를 잃어버릴 기색이 없었다. ​1999년생 배우 차주완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축구선수였다. 그러다가 모델 일과 연기를 시작했다.
천사, 마녀, 뱀파이어, 재개봉 '올란도' 틸다 스윈튼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①

천사, 마녀, 뱀파이어, 재개봉 '올란도' 틸다 스윈튼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①

〈올란도〉에서 귀족 소년 올란도(틸다 스윈튼)의 미모에 반한 여왕은 ‘영원히 늙지 말고 죽지도 말라’는 명을 내린다.
틸다 스윈튼은 마치 르네상스 회화에서 걸어 나온 것 같은 배우다. 보통 배우들을 향해 ‘범접할 수 없는’이라는 수식어를 쓰는데, 그 표현을 단 한 명에게만 허락한다면 오직 그에게만 쓰고 싶다. 틸다 스윈튼의 표정을 보고 그 기분을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마치 시간과 공간의 감각이 소멸된 듯한 그 얼굴은 마치 밀랍인형처럼 인위적이다. 눈곱만큼의 윤기와 생기도 흐르지 않는, 일말의 현실감도 없는 얼굴이랄까.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①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①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면서,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재밌게 보고 있다.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면서,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는데도 도무지 예측이 힘든 드라마다. 도무지 예측이 힘든 드라마다. 하이라이트를 말하라고 해도 어느 한 점을 찍기 어렵다. 1회부터 매 회차가 오직 굵직한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진다. 사건을 파던 형사가 죽고, 부동산 큰손이 죽는다. 매 회차 죽이고 보니 이제는 죽일 인물도 몇 안 남았다. 아, 이제 공인중개사까지 죽어 퇴장했다. 이 정도로 과감하게 캐릭터를 죽이는 건 스티븐 소더버그의 〈컨테이젼〉이 준 충격 이후 처음이다.
[인터뷰] 김혜윤의 장르적 얼굴은 어떨까? '살목지' 김혜윤②

[인터뷰] 김혜윤의 장르적 얼굴은 어떨까? '살목지' 김혜윤②

“〈살목지〉, 10점 만점 영화지만 너무 무섭다고 하면 관객 안 올 것 같아 9.5점 주겠다”
▶〈살목지〉 배우 김혜윤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살목지〉는 ‘체험형’ 공포를 테마로 삼은 영화인데요. ‘체험형’ 영화를 찍는 입장에서, 다른 현장과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었나요. 처음에 미팅하고 리딩할 때 로드뷰 카메라, 360도 카메라를 보여주셨거든요. 영화가 이런 방향의 앵글로 나올 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니 그 장면들이 너무 기괴하더라고요.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관객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촬영 현장이 워낙 외진 곳이다 보니까, 현장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을 것 같아요.
2편부터 아카데미 무대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역들의 유쾌한 말말말

2편부터 아카데미 무대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역들의 유쾌한 말말말

거품론에 시달리던 ‘K팝’, ‘K컬쳐’를 다시금 세계구급 체급으로 끌어올린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역들이 기자들 앞에 섰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그룹 ‘헌트릭스’(HUNTR/X)의 루미, 조이, 미라가 세상을 지키는 과정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2025년 6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초로 3억 뷰, 5억 시청시간을 돌파해 현재 공개된 역대 작품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유연석으로 인해 혼란한 이솜... '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 흥미로운 감정 변화 포착

유연석으로 인해 혼란한 이솜... '신이랑 법률사무소' 이솜, 흥미로운 감정 변화 포착

무관심에서 혼란까지, 얼음 같던 한나현(이솜)의 성벽 무너뜨린 신이랑(유연석)과의 ‘귀신 공조’
배우 이솜이 차가운 이성의 벽을 허물고 감정의 소용돌이에 올라탔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냉철한 변호사 한나현 역으로 활약 중인 이솜이 극 중 유연석과의 관계 변화에 따라 무관심에서 의심, 황당을 거쳐 혼란에 이르는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초반, 한나현에게 신이랑 은 철저히 ‘관심 밖’인 인물이었다. 승소만을 위해 달려온 한나현은 자신의 어쏘 변호사를 뽑는 자리에서 만난 신이랑에게 면접 기회조차 주지 않을 정도로 냉정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8주 연속 주말 1위 독주… 1,561만 관객 돌파

영화 ‘왕과 사는 남자’, 8주 연속 주말 1위 독주… 1,561만 관객 돌파

개봉 두 달째 굳건한 흥행 기세… ‘극한직업’ 제치고 역대 2위 등극 눈앞 SF 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 100만 관객 돌파… 예매율 1위로 추격 ‘명탐정 코난’·‘호퍼스’ 애니메이션 강세…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기대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500만 관객 돌파라는 대기록 이후에도 식지 않는 화력을 과시하며 8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명량’·‘극한직업’ 이어 역대 흥행 3위… 이번 주 순위 바뀔까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주말(27~29일) 동안 51만 1,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매출액 점유율 42. 2%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4일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주말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놀라운 기록이다.
상찬받은 영화 '햄넷' 좋긴 한데… 이것만은 좀 걸리는 부분

상찬받은 영화 '햄넷' 좋긴 한데… 이것만은 좀 걸리는 부분

클로이 자오의 영화 〈햄넷〉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영화의 예술성,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등으로 상찬받았다. 특히 제시 버클리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쥐면서 이러한 반응은 더욱 굳혀졌다. 난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그의 아내를 둘러싼 기존의 남성적 해석을 뒤엎고 그들의 관계를 새롭게 재해석한 원작의 주제 의식을 잘 끌고 온 점, 개인의 슬픔을 공동체의 슬픔으로 확장하며 지금의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풀어낸 치유서사로서의 성취를 인정하면서도 이 작품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