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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삶, 인간, 그리고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②

[인터뷰] 삶, 인간, 그리고 한국에 보내는 러브레터!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②

※〈흐르는 여정〉 저스틴 민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앞서 말했듯, 이 영화에서는 음악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저스틴 민 배우는 이번 영화에서 지휘자로 나오시죠. 특히 엔딩의 콘서트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지휘하는 장면은 이번 작품을 통틀어 배우로서 가장 피가 마르고 긴장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지휘 연습을 하려면 무엇보다 음악이 먼저 나와 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촬영 내내 감독님께 “음악 좀 제발 빨리 보내주세요”라고 계속 사정을 했습니다.
연상호 '실낙원' 118개국 쾌거…5억 저예산으로 쓴 흥행 신화, 개봉 전 순제작비 전액 회수 달성

연상호 '실낙원' 118개국 쾌거…5억 저예산으로 쓴 흥행 신화, 개봉 전 순제작비 전액 회수 달성

21일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 및 국내 스크린 출격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견인해 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118개국 선판매라는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번 해외 판매 수익만으로 이미 5억 원대인 순제작비를 전액 회수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텐트폴 영화가 주류를 이루는 극장가에서, 탄탄한 서사와 연출력만으로 이뤄낸 유의미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잔잔한 일상에 번진 따뜻한 진동, 마음으로 엮인 유사가족 이야기 '흐르는 여정'

잔잔한 일상에 번진 따뜻한 진동, 마음으로 엮인 유사가족 이야기 '흐르는 여정'

그는 매일 닦는다. 차도, 피아노도. 물론 차를 운전하지도, 피아노를 연주하지도 못하지만, 남편이 남긴 그랜드 피아노와 낡은 자동차를 세수하듯 닦으며 하루를 사는 ‘춘희’ 에게 삶이란 끊임없이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다. 새 아파트로 이사한 그는 독일에서 온 지휘자 ‘민준’ ,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소년 ‘성찬’ 을 만나고, 고요하던 일상에 새로운 선율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영화를 잔잔한 유사가족 일대기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흐르는 여정〉은 담백하고 단정한 포장 아래 큰 파동을 숨겨놓았다.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부산영화제 덕에 먹고산다" 연상호, 제작비 5억 '실낙원'… 14회차 만에 빚어낸 AI 스릴러

15년 전 '돼지의 왕' 3관왕 수상 인연… 21일 개봉, 김현주·배현성 주연의 9년 만의 재회 미스터리
'연상호' 감독이 신작 '실낙원'을 통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시 찾았다. 15년 전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으로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영화계에 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그는, 이번 영화제에서 순제작비 5억 원대와 14회차 촬영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신작을 공개하며 평단과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년의 궤적과 부산, 그 각별한 인연의 서막 올해 영화제에 참석한 그는 2011년 전작 '돼지의 왕'이 초청되었던 과거를 회고했다.

"어머니 3쪽 메모가 원안" 연상호, 제작비 5억 신작 '실낙원'… 토론토 홀린 AI 딜레마

다음 달 21일 개봉… AI로 재현한 아들과 9년 만에 재회하는 엄마의 이야기, 김현주 30년 연기 내공·배현성 파격 변신 예고
가장 차가운 기술로 빚어낸 가장 뜨거운 인간의 딜레마 올해 영화 '군체'로 독보적 세계관을 증명한 '연상호' 감독이 순제작비 5억 원대의 저예산 신작 '실낙원'으로 귀환한다. 다음 달 21일 개봉을 확정 지은 이 작품은 아들의 실종 사고 이후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지해 슬픔을 견뎌온 엄마가 9년 만에 낯선 아들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파란을 그린다. 18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연상호' 감독은 "가상 현실과 AI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피부에 와닿는 당면 과제"라며, 완벽하게 통제된 가상의...
‘티탄’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 또 한 번 논란의 신작 ‘알파’ 스틸 공개!

‘티탄’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 또 한 번 논란의 신작 ‘알파’ 스틸 공개!

13세 소녀 알파의 몸에 새겨진 ‘A’자 문신을 따라 심연의 공포와 낙인, 혐오를 마주하는 바디 무비.
〈알파〉는 13세 소녀 알파의 몸에 새겨진 ‘A’자 문신을 따라 심연의 공포와 낙인, 혐오를 마주하는 바디 무비다. 제7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상영 당시 메타크리틱 최고점 100점, 최저점 20점을 기록하며 극단적으로 갈린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 속에서도 “세 배우의 케미가 〈알파〉를 빛나게 만든다” , “배우들 간의 앙상블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 “잊기 힘든 위대한 연기 성취”(Deadline Hollywood Daily), “완벽한 연기” ,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훌륭한 연기” 등 배우들의 연기와...
[포토&]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8년 전 잃은 막내 위한 핏빛 복수극 '시사간담회 현장'

[포토&] 이정은·공효진·박소담·이연 '경주기행'… 8년 전 잃은 막내 위한 핏빛 복수극 '시사간담회 현장'

13일 월드타워점서 시사간담회 개최… 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경주기행' 이정은·공효진의 핏빛 반전… 8년의 기다림 끝에 맺은 결실 24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단란한 가족 여행 이면에 숨겨진 서늘한 복수극 상실의 아픔을 넘어선 연대, 서막을 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뭉친 네 모녀가 8년이라는 기나긴 침묵을 깨고 서늘한 칼날을 빼들었다.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개최된 영화 '경주기행' 시사간담회는 단순한 신작 발표를 넘어, 깊은 상실감을 핏빛 복수로 승화시킨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투혼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포토&]

[포토&] "달콤한 신혼 중" 공효진, 15년 만에 '유부녀 킬러'로 MBC 드라마 복귀 '제작발표회 현장'

31일 첫 방송… '선재 업고 튀어' 윤종호 감독 연출에 정준원·이상이 등 합류
배우 '공효진'이 15년 만에 친정인 MBC로 귀환한다. 달콤한 신혼의 경험은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속 캐릭터를 완성하는 강력한 무기가 됐다. '현실 사랑꾼' 남편이 빚어낸 완벽한 킬러 본색 30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현실의 결혼 생활이 작품 몰입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현재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어 유부녀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깊어졌다"고 전했다.
124만 신드롬 '사랑의 하츄핑 2' 내달 5일 개봉… 이번엔 엄마 구한다

124만 신드롬 '사랑의 하츄핑 2' 내달 5일 개봉… 이번엔 엄마 구한다

바다 배경 새 캐릭터 대거 합류… 백지영·엔시티 위시 등 화려한 OST 라인업
지난해 극장가를 휩쓸며 누적 관객 '124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K-애니메이션의 자존심, '사랑의 하츄핑'이 더욱 거대한 스케일로 귀환한다. SAMG엔터는 로미공주와 하츄핑의 새로운 여정을 담은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하 '사랑의 하츄핑 2')이 내달 5일 스크린에 걸린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모성의 바다로 향한 로미공주, 더 깊어진 세계관의 확장 이번 신작은 대한민국 신드롬의 주역인 TV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독보적 인기 캐릭터 하츄핑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보검X차지연! '다윗' OST '나의 주님' MV 공개

박보검X차지연! '다윗' OST '나의 주님' MV 공개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다윗〉
극장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 이 주연 배우 박보검과 차지연이 부른 듀엣곡 ‘나의 주님 ’의 뮤직비디오를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선지자 사무엘에게 선택받은 후 사울 왕의 광기 어린 질투를 피해 광야로 도망치게 된 다윗의 절망과, 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끄는 어머니 니체베트의 모성애를 담아냈다. 두 배우가 실제 대화를 주고받듯 감정을 이어가는 연출이 특징이다. 성인 다윗의 목소리를 연기한 박보검은 위협 속에서 홀로 남겨진 인물의 불안과 고독을 호소력 있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