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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관객 만난 '호프',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 별점+단평

마침내 관객 만난 '호프',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 별점+단평

예매 관객만 60만 명 돌파. 〈호프〉가 개봉 당일에 달성한 이 기록은 〈호프〉가 영화계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영화 〈호프〉는 〈추격자〉, 〈황해〉, 〈곡성〉 등 긴장감과 파격적인 요소로 특유의 강렬함을 선보인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도 기대를 모은 〈호프〉는 7월 15일, 마침내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나홍진 500억 대작 '호프' 오늘 개봉…예매 60만 압도적 1위

나홍진 500억 대작 '호프' 오늘 개봉…예매 60만 압도적 1위

'곡성' 이후 10년 만의 귀환.
[심층 분석] 500억 대작의 귀환, 나홍진 유니버스가 창조한 전대미문의 SF 스릴러 10년의 침묵을 깬 거장의 귀환은 과연 압도적이다. 한국 영화계의 판도를 뒤흔들 '호프'가 개봉 첫날부터 폭발적인 흥행 장악력을 입증하며 극장가 블랙홀로 떠올랐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데이터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예매 관객 수 59만 9천 명'을 돌파하며 예매율 68. 1%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동시기 경쟁작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11. 3%)와 '미니언즈 & 몬스터즈'(6.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인터뷰] 인간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쾌감을 위해 과감히 뛰어든, '호프' 조인성①

그야말로 불가능에 도전한 배우. 뛰고, 매달리고, 버티고, 몸을 내던진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에서 조인성은 외계 지성체에 맞서 다듬어지지 않은 야생성과 동물적 감각을 뿜어내며 날것 그대로의 액션을 선보인다. CG의 편리함에 기대는 대신 육체로 직접 부딪치는 방식을 택한 그는, 한계를 시험하는 험난한 현장 속에서도 “미쳐서 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 없다”는 말로 그의 결연한 각오를 증명해 보였다. 마치 〈호프〉 속, 악착같이 살아남으려 발버둥 치는 성기 의 질긴 생존 본능처럼 말이다.
봉준호·이창동·장재현 감독 출격…나홍진 신작 '호프' 역대급 릴레이 GV

봉준호·이창동·장재현 감독 출격…나홍진 신작 '호프' 역대급 릴레이 GV

'곡성' 이후 10년 만의 신작에 거장 총출동…황정민·조인성 참석 GV 확정
거장들의 조우, 한국 영화계의 지형도를 뒤흔들 전대미문의 프로젝트 한국 영화계의 르네상스를 예고할 거대한 담론의 장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곡성' 이후 무려 10년의 침묵을 깬 나홍진 감독의 SF 대작 '호프'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창동', '봉준호', '장재현' 감독이 연이어 출격하는 '호프 릴레이 GV'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①

[인터뷰] 10년의 집념이 만든 거대한 어트랙션, '호프' 나홍진 감독①

“모든 비극은 퍼스펙티브(Perspective, 관점)에서 출발한다”. 나홍진 감독이 〈호프〉의 디렉터스 노트에 쓴 문구다. 오는 7월 15일, 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가 개봉한다. 작은 마을의 사소한 악행이 우주적 비극으로 확장되는 서사, 그리고 그 안에는 나홍진이 줄곧 천착해 온 인간과 믿음에 대한 질문들이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다. 다만, 나홍진 감독의 질문은 여전할지언정, 사실 〈호프〉는 분명 ‘엔터테이닝한’ 영화다.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②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②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상자 속의 양〉에 관한 이 글은 1부에서 이어집니다. 애니미즘적 감각의 회복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마음은 자연물과 자연현상에 영혼이나 정령 같은 보이지 않는 존재가 깃들어 있다고 믿는 일본의 전통적인 애니미즘 사상과 연결된다. 고레에다는 이번 영화에서 애니미즘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을 넘나들며 보이지 않는 영역과의 연결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 연결은 자연과의 연결과 순환을 전제로 한다. 이 영화에서 죽음은 단순한 소멸이 아니다.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①

위대한 실패,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상자 속의 양'으로 말하고자 한 것들 ①

〈상자 속의 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장 야심 찬 작품이다. 그는 기존의 영화에서 반복해 온 대안가족 서사를 이어가면서도, 인간 중심적인 시선의 한계를 깨고 자연과 영성으로 대안가족의 경계를 넓히고자 했다. 동시에 가족 멜로드라마와 사실주의적 연출의 거장으로 굳힌 자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평소 SF를 즐겨온 취향을 전면에 드러내며 〈공기인형〉(2009)에 이어 다시 SF에 도전했다. 그러나 그의 야심은 지나친 나머지 한낱 욕심으로 끝나고 만 듯하다.
거장이 만들면 다르다, 음모론으로 시작해 인간으로 끝나는 외계인 SF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

거장이 만들면 다르다, 음모론으로 시작해 인간으로 끝나는 외계인 SF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

스필버그가 자전적 이야기를 꺼내든 〈파벨만스〉 이후 4년 만에 공개한 〈디스클로저 데이〉는 그가 오랜만에 SF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특히 그가 과거 외계인이 등장하는 SF 걸작 〈미지와의 조우〉, 〈이티〉를 만들었기에 〈디스클로저 데이〉는 ‘스필버그의 외계인 삼부작’의 마지막편이라는 호칭을 진작에 얻었다. 그 베일에 싸인 〈디스클로저 데이〉를 6월 9일 언론배급시사회로 만난 후기를 전한다. 영화는 다니엘 이 모종의 거래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황정민 주연 신작 '호프' 촬영지 해남, 80년대 테마거리 조성

황정민 주연 신작 '호프' 촬영지 해남, 80년대 테마거리 조성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주 무대인 해남 남창리에 영화 속 1980년대 배경과 소품 재현한 이색 관광 명소 들어서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주 촬영지인 전남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이색적인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다. 27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남창리 일대를 1970년대와 1980년대 풍경으로 재현하는 테마거리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곳은 영화 속 주요 배경인 비무장지대 '호포항'의 실제 무대다. 2023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황정민 등 주요 배우와 제작진이 머물며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7년 만의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존 패브로 감독

7년 만의 스타워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존 패브로 감독 "한국 영화 연출 극대화"

'베이비 요다' 그로구와 딘 자린의 웅장한 모험을 담아낸 완벽한 스타워즈 입문작.
7년 만의 귀환, 스크린으로 부활한 '스타워즈'의 구원자 '존 패브로' SF 영화의 절대적 신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2019년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무려 7년 만에 스크린으로 귀환한다. 그 선봉에 선 작품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신작 '만달로리안과 그로구'다. 디즈니+의 메가 히트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삼았으나, 기존 세계관을 모르는 관객조차 완벽히 몰입할 수 있는 독립적이고 탄탄한 서사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