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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이창동·장재현 감독 출격…나홍진 신작 '호프' 역대급 릴레이 GV

'곡성' 이후 10년 만의 신작에 거장 총출동…황정민·조인성 참석 GV 확정

'호프' GV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호프' GV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장들의 조우, 한국 영화계의 지형도를 뒤흔들 전대미문의 프로젝트

한국 영화계의 르네상스를 예고할 거대한 담론의 장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곡성' 이후 무려 10년의 침묵을 깬 나홍진 감독의 SF 대작 '호프'를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창동', '봉준호', '장재현' 감독이 연이어 출격하는 '호프 릴레이 GV'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신작 프로모션을 넘어, 한국 영화를 이끄는 최고 창작자들의 시선이 교차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적 교감의 무대는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리는 '이창동 감독'의 심도 깊은 대담으로 장엄한 포문을 연다. 이어 15일과 16일에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각각 '봉준호 감독'과 '장재현 감독'이 나홍진 감독과 마주 앉아 작품 이면에 숨겨진 철학적 심연을 해부한다. 거장들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예고된 만큼,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전례 없는 예매 전쟁이 발발했다.

거장들의 묵직한 릴레이 대담뿐만 아니라, 스크린을 장악할 캐스팅 라인업의 생생한 증언도 마련된다. 개봉 당일인 15일에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예리한 진행 아래, 나홍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하는 스페셜 GV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치열했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들의 숨겨진 투혼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5일 극장가에 상륙하는 '호프'는 비무장지대(DMZ) 내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 미지의 존재가 출몰하며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벼려낸 나홍진 감독의 야심작인 만큼,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하게 직조된 세계관으로 올여름 극장가의 판도를 완벽히 뒤바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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