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검색 결과

[인터뷰] “위험하고 문제적인 ‘알 수 없는 여자들’에 끌린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①

[인터뷰] “위험하고 문제적인 ‘알 수 없는 여자들’에 끌린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①

살인 전과를 가진 동생 소라(김승화)의 출소로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최승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국독립영화에 주목할 만한 ‘침입자’가 등장했다. 불편한 것, 숨기고 싶은 것, 거슬리는 것을 전면으로 끌어 내 관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연출자. 심리 스릴러 〈훈련사〉의 개봉을 앞둔 서은선 감독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에서 연출을 전공한 그는 단편 〈창밖의 영화〉(2012), 〈열대야〉(2015) 등을 통해 결핍과 욕망을 가진 여성들을 꾸준히 형상화 해왔다.​첫 장편 연출작 〈훈련사〉는 살인 전과를 가진 동생 소라 의 출소로 흔들리는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 , 두 자매의 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통제욕과 인간 본성에 관한 디테일한...
배우·스태프 없이 두 달 만에 완성…100% AI 영화 개봉

배우·스태프 없이 두 달 만에 완성…100% AI 영화 개봉

김일동 감독 '아이엠 포포'부터 전 과정 AI가 맡은 중국 영화까지, 1인 제작 시대를 연 생성형 AI의 영화계 침투
의식과 감정을 지닌 인공지능 이 사회 곳곳에 침투하며 벌어지는 윤리적 충돌. 내달 21일 개봉하는 김일동 감독의 영화 '아이엠 포포'의 핵심 줄거리다. 소재 자체는 익숙할 수 있으나, 이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장면을 생성형 AI로 구현한 국내 최초의 장편영화라는 점이다. 작품 속 로봇개와 산책하는 인물,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 등 모든 캐릭터의 외형과 움직임은 AI의 결과물이다. 전문 성우의 목소리 연기와 김 감독의 시나리오를 제외한 시각적 요소 전체를 AI가 담당했다.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②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②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며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다.
▶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과의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7회 이후에는 감독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영화의 결말이 만들어 졌을 것 같은데요. 작가와 연출자 모두가 드라마가 처음인 경우는 드물어요. 보통 어느 한쪽은 드라마 문법을 아는 협업을 하는데 파격적인 구성이었다 싶어요. 작가와의 협업 방식도 기존 드라마와는 조금 달랐을 것 같은데요. 작가님이 드라마 데뷔작이었고, 저도 시리즈 경험이 많지 않았어요. 드라마로는 저희 모두 처음이었어요. 다만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았어요.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①

[인터뷰] “누구를 위하여 건물을 올리나?”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임필성 감독 ①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면서,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재밌게 보고 있다. 지난 주말 8회까지 방영하면서, 12부작의 중반을 넘어섰는데도 도무지 예측이 힘든 드라마다. 도무지 예측이 힘든 드라마다. 하이라이트를 말하라고 해도 어느 한 점을 찍기 어렵다. 1회부터 매 회차가 오직 굵직한 사건의 연속으로 이어진다. 사건을 파던 형사가 죽고, 부동산 큰손이 죽는다. 매 회차 죽이고 보니 이제는 죽일 인물도 몇 안 남았다. 아, 이제 공인중개사까지 죽어 퇴장했다. 이 정도로 과감하게 캐릭터를 죽이는 건 스티븐 소더버그의 〈컨테이젼〉이 준 충격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에게 꼭 추천하는' 가자지구 6살 소녀의 실제 구조 요청…영화 '힌드의 목소리'

'트럼프에게 꼭 추천하는' 가자지구 6살 소녀의 실제 구조 요청…영화 '힌드의 목소리'

2024년 1월 가자지구 총격 생존자 6살 힌드의 실제 통화 녹음을 그대로 담아낸 영화가 15일 개봉
참혹한 전장의 한가운데, 6살 소녀의 절박한 구조 요청전쟁의 포화가 휩쓰는 '가자지구'. 구호 단체 '적신월사'에 한 통의 다급한 전화가 걸려 온다. 가족이 탄 차량이 무차별 총격을 받는다는 여성의 비명은 끔찍한 총성과 함께 끊어진다. 그리고 피격 차량에서 홀로 살아남은 6살 소녀 힌드가 다시 수화기를 든다. "나한테 총을 쏘고 있어요. 제발 데리러 와 주세요. " 앳된 목소리가 전하는 참상은 구호단체 상담사 오마르의 마음을 무너뜨린다.
5월 22일 개막,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5월 22일 개막,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지난 13회의 포스터들을 각각 하나의 매듭으로 설정하여 어우러진 곡선을 통해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걸어온 여정과 깊이를 형상화.
5월 22일 부터 26일 까지 인천아트플랫폼 및 애관극장, 한중문화관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주최: 인천광역시/주관: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영화제의 서막을 알렸다.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지난 13년간 포스터의 대표적인 시각 요소들을 하나하나 담아내며 축적된 시간의 집합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지난 13회의 포스터들을 각각 하나의 매듭으로 설정하여 어우러진 곡선을 통해 디아스포라영화제가 걸어온 소중한 여정과 그 깊이를 형상화했다.
한국 최초! 100% 생성형 AI 장편영화 ‘아이엠 포포’ 5월 개봉 확정! 포스터 2종 공개!

한국 최초! 100% 생성형 AI 장편영화 ‘아이엠 포포’ 5월 개봉 확정! 포스터 2종 공개!

미래 범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포포’가 한 초등학생을 선제적으로 제거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대한민국 최초의 100% 생성형 AI 장편 영화 〈아이엠 포포〉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아이엠 포포〉는 인간을 지키기 위해 태어난 로봇 ‘포포’가 잠재적 범죄성을 지닌 인간을 살해하게 되면서, 확률로 판단하는 AI와 희망을 믿는 인간 사이의 충돌을 그린 국내 최초 AI 장편 영화. 〈아이엠 포포〉는 네이버 웹툰 [까뱅]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미국 소셜미디어 포탈 뉴그라운즈닷컴에서 9만여 개의 작품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김일동 작가가 영화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왕과 사는 남자' 천만의 비밀, 승자의 문장 바깥에서

'왕과 사는 남자' 천만의 비밀, 승자의 문장 바깥에서

영화가 건드리는 것은 역사서 속 문장의 바깥이다. 단종이 가장 군주다운 존재로 잠시 빛났을 시간을 상상으로 복원한다.
역사는 대개 승자의 문장으로 남는다. 패자의 삶은 몇 줄의 기록 속에서 축약된다. 단종 역시 그렇게 기억되어 왔다. 폐위된 어린 왕, 유배된 소년, 끝내 스러진 비운의 군주. 장항준의 〈왕과 사는 남자〉가 건드리는 것은 바로 그 역사서 속 문장의 바깥이다. 그가 모든 것을 잃은 뒤 한 인간으로서, 가장 군주다운 존재로서 잠시 빛났을 시간을 상상으로 복원한다. 복원하는 것은 역사에 담기지 못한 패자의 생생한 얼굴이며, 패배한 존재에게도 분명히 주어졌던 삶의 순간들, 그 삶을 둘러싸고 한때 함께 숨 쉬었던 사람들의 잊힌 목소리들이다.

"256억 포기할 테니 뉴진스 다섯 모두 자유롭게"... 민희진, 하이브에 '분쟁 종식' 파격 제안

풋옵션 청구 1심 승소 판결금 전액 포기 카드로 협상 테이블 제안…"법정 아닌 창작 무대에서 만나겠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가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 1심 승소로 받을 수 있는 256억원을 포기하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상 법정 분쟁을 종식하자고 하이브에 공식 제안했다.⬦ "256억 원 내려놓겠다"... 개인·뉴진스·직원 얽힌 모든 소송 '취하' 파격 제안민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256억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과 분쟁을 멈추라"며 "이 제안에는 저 개인, 뉴진스 멤버, 외주 파트너사, 어도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고소·고발의...
'맥스티미' 에릭 데인 별세 뒤로 흐르는 그림자...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남긴 파장

'맥스티미' 에릭 데인 별세 뒤로 흐르는 그림자...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남긴 파장

ALS 투병 끝 53세로 별세한 에릭 데인, 추모 열기 속 '불리(Bully)' 논란 직면 전직 〈그레이 아나토미〉 보조 출연자 툴 "암 투병 중에도 조롱당했다" 주장 사망 직후 제기된 폭로의 진정성 vs 사자에 대한 예우... 온라인상 극명한 찬반 대립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의 상징적 캐릭터 '마크 슬론'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에릭 데인 이 별세한 가운데, 그를 둘러싼 과거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제기되어 할리우드와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거운 논쟁에 휩싸였다. ◆ 추모 열기 찬물 끼얹은 폭로. . . "그는 나쁜 사람이었다" 현지 시각 24일, 에릭 데인이 루게릭병 투병 끝에 53세를 일기로 사망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전직 보조 출연자 로라 앤 툴 이 그를 '가해자'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