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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가미' 안재훈 감독 “근사한 하늘과 물 만들기 위해, 명화들의 물과 하늘만 보았다”

[인터뷰] '아가미' 안재훈 감독 “근사한 하늘과 물 만들기 위해, 명화들의 물과 하늘만 보았다”

구병모 작가의 소설 『아가미』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가미〉는 〈소중한 날의 꿈〉 (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2014), 〈무녀도〉 (2021) 등 서정적인 작화의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진 안재훈 감독의 신작이다. 2024년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정해인, 강하늘, 이청아, 유재명 배우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한 버전으로 개봉해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안재훈 감독을 만나 〈아가미〉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포토&]

[포토&] "매번 '종료 버튼'과 싸움" 이상엽, 숏폼 심경 고백… 이병헌 감독 "호되게 혼나" BCWW 2026 콘퍼런스 현장

'질적 완성도'와 창작자 권리 보장, 제작 리소스 50~60% 절감 등 화두
이상엽·이병헌, 숏폼 'X버튼' 사투… AI 결합 60% 절감 BCWW 2026 콘퍼런스, 70편 제작 비화 및 투명한 데이터 상생 모델 제시 미디어 생태계의 지각변동 속에서 기성 창작자들이 낯선 '숏폼' 시장에 뛰어들며 겪은 생생한 고투를 털어놨다. 매 순간 시청자의 이탈을 막아야 하는 치열한 호흡부터 기존 문법을 파괴하는 제작 환경까지, 이들은 'BCWW 2026'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디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인정하며 새로운 상생 모델과 기술적 대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북여성영화제 '남태령' 등 10편 전격 공개… 숨겨진 여성들의 반란

전북여성영화제 '남태령' 등 10편 전격 공개… 숨겨진 여성들의 반란

9월 3~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서 100% 무료 상영
시대의 파도를 넘는 연대의 서사, '유영하다, 유연하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19회 '전북여성영화제'가 대중 곁으로 다가온다. 전북여성단체연합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희허락락(喜Her樂樂)'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슬로건은 '유영하다, 유연하게'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굳건히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연대하는 여성들의 서사를 담은 총 10편의 작품이 스크린을 수놓는다. 포문을 여는 개막작은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이다.
티파니 영, 첫 솔로 정규앨범 오늘 발매… 기획·비주얼 직접 챙긴 11곡

티파니 영, 첫 솔로 정규앨범 오늘 발매… 기획·비주얼 직접 챙긴 11곡

더블 타이틀곡 '엣지 오브 캄'·'립스 투게더' 수록… (여자)아이들 미연 피처링 지원사격
티파니 영 첫 정규 '엣지 오브 캄'…11곡 담아낸 감정의 경계 20일 오후 6시 발매, 아이들 미연 피처링 등 웰메이드 음반 예고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진화, 기획부터 비주얼까지 직접 지휘 소녀시대 출신 아티스트 '티파니 영'이 데뷔 이래 첫 솔로 정규앨범인 '엣지 오브 캄' 을 20일 오후 6시 전격 발표한다. 소속사 퍼시픽 뮤직 그룹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단순한 가창을 넘어 콘셉트 기획, 스타일링, 비주얼 디렉팅, 뮤직비디오 스토리텔링까지 '티파니 영'이 직접 참여해 웰메이드 음반으로서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 DMZ국제다큐영화제, 내달 10일 147편 상영

개막작 황윤 감독 '하제', 폐막작 '체 게바라'… 경기도 재정위기로 개막식 축소 운영
DMZ영화제 개막작 '하제' 포착… 52개국 147편 다큐의 경고 9월 10일 실속형 개막, 폐막작 '체 게바라' 등 평화·기후 화두 조명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묵직한 기록, 평화의 의미를 묻다 시대의 진실을 꿰뚫는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평화는 침묵하지 않는다'라는 날 선 슬로건과 함께 오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막을 올린다. 전 세계 52개국에서 엄선된 다큐멘터리 '147편'이 메가박스 킨텍스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지에서 스크린을 수놓으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진다.
635만부 찍던 '소년점프'의 추락… 웹툰에 밀려 100만부 붕괴

635만부 찍던 '소년점프'의 추락… 웹툰에 밀려 100만부 붕괴

올 2분기 발행 부수 98만 5천부 기록… 일본 내 100만부 종이 잡지 전멸
기네스북 635만 부의 영광 지다… 종이 만화 왕국의 쓸쓸한 퇴장 한때 단일 호 발행량 600만 부를 돌파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던 일본 만화계의 절대 강자, '주간 소년 점프'의 철옹성이 무너졌다. 스마트폰과 '웹툰'의 거센 파도 속에 사상 처음으로 분기 발행 부수 100만 부의 벽이 붕괴하며 종이 잡지 시대의 종언을 알리고 있다. '주간 소년 점프'를 발행하는 '슈에이샤'는 지난 2분기 해당 잡지의 발행 부수가 98만 5천 부에 그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10m 실물 목마부터 실제 항해가 가능한 배를 만들기까지,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 비하인드 스토리

10m 실물 목마부터 실제 항해가 가능한 배를 만들기까지, 놀란의 신작 '오디세이' 비하인드 스토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20년 넘게 품어온 꿈의 프로젝트가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졌다. 인류 최초의 대서사시로 평가받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를 현대적인 블록버스터로 재탄생시킨 영화 〈오디세이〉가 8월 5일 국내 개봉했다. 「오디세이아」는 기원전 8세기경 쓰인 고대 그리스 문학의 정점으로, 서양 문학의 기원을 연 작품. 3천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수많은 문학과 연극, 영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포토&] 놀런 감독, 신작 '오디세이'로 첫 내한…

[포토&] 놀런 감독, 신작 '오디세이'로 첫 내한… "한국 소금빵·야구에 반했다" 샤를리즈 테론, 맷 데이먼과 기자간담회

전체 아이맥스 촬영작 5일 개봉… 북미서 9억 달러 흥행 돌풍
세계적인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할리우드 톱스타 `'맷 데이먼'`, `'샬리즈 세런'`과 함께 신작 영화 `'오디세이'`를 들고 한국 땅을 밟았다. 오는 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성사된 이들의 내한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선 특별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생애 첫 방한인 놀런 감독은 한강의 정취와 소금빵을 음미했고, 10년 만에 돌아온 맷 데이먼은 한국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원작 살린 '모아나'는 왜 생각보다 잘 안 풀리고 있을까

원작 살린 '모아나'는 왜 생각보다 잘 안 풀리고 있을까

마우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디즈니 실사영화 〈모아나〉는 2016년 개봉한 자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옮긴 영화다. 족장의 딸 모아나가 반인반신 마우이와 함께 ‘테 피티의 심장’을 돌려놓는 여행을 담은 원작에 이어 실사영화 역시 해당 스토리를 그대로 스크린에 옮겼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선 처음으로 폴리네시아 신화를 바탕으로 담아낸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 7억 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라푼젤〉, 〈겨울왕국〉에 이어 2010년대 디즈니 프린세스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디즈니 실사 '모아나' 개봉…드웨인 존슨 완벽 싱크로율 화제

디즈니 실사 '모아나' 개봉…드웨인 존슨 완벽 싱크로율 화제

10년 만에 실사로 귀환한 '모아나'. 3만 대 1 경쟁률을 뚫은 캐스팅과 생생한 태평양 문화 고증으로 압도적 몰입감 선사
태평양의 거대한 파도, 10년 만에 실사의 숨결로 깨어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기념비적 마스터피스 '모아나'가 10년의 기다림 끝에 경이로운 실사 영화로 귀환했다. 8일 스크린에 닻을 올린 이번 작품은 저주받은 모투누이 섬을 구원하기 위해 운명적 항해를 떠나는 족장의 딸 모아나와 전설의 반인반신 마우이의 서사를 압도적 스케일로 직조해 낸다. 무려 3만 2천 대 1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폴리네시아계 신예 '캐서린 라가아이아'는 원작의 아우라를 완벽히 흡수한 주체적 생명력을 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