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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40억 '가수 공연' 의존 깬다… 상영작 188편으로 대폭 확대, 'Fly Together' 슬로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0억 '가수 공연' 의존 깬다… 상영작 188편으로 대폭 확대, 'Fly Together' 슬로건

메인 행사장 도심 예술의전당으로 이전… 장항준 위원장 필두로 박찬욱·봉준호 등 화려한 라인업 구축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0억 투입의 반전… 관객 20% 붕괴에 빼든 칼상영작 188편 장르 파괴 및 도심 예술의전당으로 메인 행사장 전면 이전매년 4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 뼈를 깎는 체질 개선에 돌입한다. 유명 가수의 공연에만 인파가 몰리고 정작 영화제 본연의 가치가 훼손된다는 묵직한 비판을 수용한 결과다. 조직위원회는 상영작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개막식과 메인 행사장을 외곽 비행장에서 도심 한복판으로 전면 이전하는 등 파격적인 쇄신안을 내놨다.
'호프', 나홍진이 그린 한국의 편집증적 믿음②

'호프', 나홍진이 그린 한국의 편집증적 믿음②

▶〈호프〉에 관한 이 글은 1부에서 이어집니다. 감독은 외계인의 위치를 잘못 짚는 범석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도 교란한다. 범석과 종구는 둘 다 경찰이지만 겁도 많고 무능하다. 두 영화의 인물이 공유하는 무능한 경찰이라는 설정은 재난의 상황에 부재하는 정부를 드러내는 알레고리이지만, 동시에 나홍진이 관객에게 제안하는 유희적 게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홍진은 의도적으로 주인공을 재난과 같은 상황에서 무너지고, 혼란을 느끼는 보통의 사람으로 설정한 후 주인공에게 이입하는 관객의 감정을 역이용한다.
코르티스, 로블록스 '뮤직 페스티벌 타이쿤' 첫 공식 협업… 미국 '롤라팔루자' 가상 공연 출격

코르티스, 로블록스 '뮤직 페스티벌 타이쿤' 첫 공식 협업… 미국 '롤라팔루자' 가상 공연 출격

오는 8월 1일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격 앞두고 글로벌 팬덤 접점 확대 로블록스 가상 공간 내 멤버별 아바타 및 대표곡 'REDRED'·'GO!' 가상 공연 전격 제공 북미 투어 및 서울 데뷔 1주년 기념 공연 선예매 전석 매진, 미니 2집 300만 장 돌파 기염
그룹 '코르티스 '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와 손잡고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출격 채비를 마쳤다. 로블록스 '뮤직 페스티벌 타이쿤'과 첫 공식 컬래버레이션 성사 2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에 따르면 코르티스는 오는 8월 1일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는 것을 계기로 로블록스 게임 '뮤직 페스티벌 타이쿤'의 첫 공식 협업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뮤직 페스티벌 타이쿤'은 이용자가 아티스트를 섭외하고 무대를 설계해 가상의 음악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SM, 가수와 팬이 함께 뛰는 '10km 러닝' 연다… 10월 3일 첫 개최

SM, 가수와 팬이 함께 뛰는 '10km 러닝' 연다… 10월 3일 첫 개최

인천 왕산 마리나항 10km 코스 진행… 레이스 종료 후 소속 아티스트 특별 무대
엔터업계 최초의 실험, 아티스트와 팬이 공유하는 10km의 러닝 트랙국내 굴지의 K팝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와 팬덤이 물리적 한계를 넘어 호흡하는 이례적인 오프라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오는 10월 3일, 장장 '10km'의 트랙을 함께 달리는 대규모 러닝 페스티벌 '에스엠타운 런클럽 26'(SMTOWN RUN CLUB 26)이 그 베일을 벗는다. 이번 행사의 무대는 인천 '왕산 마리나항'이다. 출발선에서 시작해 왕산교를 반환점으로 삼아 다시 출발지로 회귀하는 코스로 설계됐다.
[포토&] 곽동연, 넷플릭스 '동궁'서 특수분장만 3시간… 입대 전 '독약 원샷' 애드리브

[포토&] 곽동연, 넷플릭스 '동궁'서 특수분장만 3시간… 입대 전 '독약 원샷' 애드리브

내달 25일 육군 현역 입대… 세자 악귀 역으로 5개월간 와이어 액션 소화. "군 공백기는 연기 인생의 인터미션"
넷플릭스 오컬트 사극 '동궁'에서 압도적인 악귀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한 배우 '곽동연'이 입대 전 마지막 투혼을 불태웠다. 매 회차 3시간에 육박하는 고강도 '특수분장'을 감내한 것은 물론, 극의 판도를 바꾼 '독약 원샷' 명장면을 직접 설계하는 등 주연을 뛰어넘는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단발성 기획을 5개월 대장정으로 바꾼 집념의 마스터피스오는 25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곽동연'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치열했던 촬영장 이면을 공개했다. 당초 그가 맡은 세자 역은 단기 특별출연으로 기획됐다.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② 김승규 조명감독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② 김승규 조명감독

박정훈 촬영감독, 김승규 조명감독, 이목원 미술감독 등 〈동궁〉의 베테랑 제작진이 생생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동궁〉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처음 〈동궁〉 대본을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한 작품 안에 사극을 기반으로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적 결이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예쁜 사극 조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면마다 달라지는 감정과 분위기를 조명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특히 인물들의 심리가 굉장히 다층적으로 그려져 있었기 때문에, 빛의 온도나 명암, 색의 대비를 통해 감정을 시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점이 조명...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① 박정훈 촬영감독

“귀(⻤)의 세계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동궁' 인터뷰 ① 박정훈 촬영감독

박정훈 촬영감독, 김승규 조명감독, 이목원 미술감독 등 〈동궁〉의 베테랑 제작진이 생생한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동궁〉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은. 〈동궁〉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막연하게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감독님과의 미팅 이후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현실에서 확실하게 뒤틀려지는 ‘귀의 세계’ 표현을 생각하며 촬영감독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 〈동궁〉의 촬영 콘셉트 및 최정규 감독, 배우들과 나눈 이야기가 있다면. 현실 세계에서는 서사와 분위기에 맞는 정돈된 풀샷, 바스트샷의 정공법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모든 그림의 한국적인 정서와 정적인 미학에 충실했다.
‘호프’ 나홍진 감독, 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액션시네마상 수상!

‘호프’ 나홍진 감독, 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액션시네마상 수상!

이번 영화제에서 나홍진 감독은 〈유전〉 〈미드소마〉 등을 연출한 아리 에스터 감독과의 만남을 가졌다.
개봉 직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 〈호프〉가 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센터피스 상영작으로 선정돼 지난 7월 20일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상영 후 진행된 Q&A에는 나홍진 감독이 직접 참여해 작품에 대해 밀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는 2002년부터 아시아 영화와 문화를 소개하고자 시작된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대중적인 블록버스터부터 예술성이 짙은 독립 영화, 장르 영화까지 다채로운 아시아 영화를 선별하여 소개해 왔다.
'호프' 홍경표 촬영감독, 나홍진의 광기와 조인성 연기에 감탄

'호프' 홍경표 촬영감독, 나홍진의 광기와 조인성 연기에 감탄

'곡성' 이후 뭉친 나홍진과 홍경표. 조인성의 열연과 정호연의 파격 변신, 압도적인 SF 액션까지 극장에서 봐야 할 이유
홍경표 촬영감독 "'호프'엔 광기 있어…어디서도 못 본 영화"홍경표 촬영감독은 영화 '호프'를 두고 "작품 안에 광기가 서려 있다"며 "나홍진 감독과 함께 전 세계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한 독창적인 이미지를 스크린에 담아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연합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홍 감독은 이번 작품이 한국 영화사에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표출했다. 그는 관객들이 마치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과 오락영화 특유의 쾌감을 느끼도록 치밀하게 화면을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오디세이' 개봉 첫 주말 북미 흥행 1위, 'R등급' 흥행 돌풍…놀런

'오디세이' 개봉 첫 주말 북미 흥행 1위, 'R등급' 흥행 돌풍…놀런 "AI는 트로이 목마"

전 세계 3900억 수익을 낸 '오디세이 시사회'의 놀런 감독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한 마스터피스 '오디세이'의 수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인공지능 ' 기술을 향해 날 선 경고장을 던졌다. 그는 작금의 기술 만능주의를 '투명한 트로이 목마'라는 독창적 메타포로 정의하며, 맹목적 수용에 대한 묵직한 통찰을 제시했다.유리로 빚은 트로이 목마, 할리우드의 'AI 포비아'를 꿰뚫다놀런 감독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위고데크립트'에 출연해 "AI는 그리스군이 매복해 있다는 사실을 만천하가 아는 트로이 목마"라며, "내부의 톱니바퀴가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지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로 된 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