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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 N(-)이 공존하는 영화 '군체',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

P(+)와 N(-)이 공존하는 영화 '군체', 씨네플레이 기자들은 어떻게 봤을까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군체〉가 단연 현재 극장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 인기와는 별개로 〈군체〉의 평가는 확실히 호와 불호로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군체〉를 시사로 만난 씨네플레이 기자들 사이에서도 분명했다. 그래서 씨네플레이 기자들도 〈군체〉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호불호 지점을 짚어봤다. 어쩌면 〈군체〉를 본 관객이라면 공감할 수 있으리라. 김지연 기자 (+) 물리적 공포가 아닌 심리적 공포에 집중한 밀실 스릴러의 쾌감 좀비의 공포는 대개 물리적이다.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① : 라이자 미넬리의 매력으로 가득 찬 '캬바레'

'마이클'이 불러낸 밥 포시 ① : 라이자 미넬리의 매력으로 가득 찬 '캬바레'

1973년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캬바레〉는 같은 해 아카데미 감독상(밥 포시)과 여우주연상(라이자 미넬리)을 수상했다.
〈마이클〉의 흥행과 더불어 가장 반가운 일은, 마이클 잭슨의 유년기에 대한 기억과 더불어 그가 영감받았다고 고백한 댄서 겸 감독 밥 포시를 불러낸 것이다. 지난 ‘주성철의 사물함’에서 1980년 칸영화제에서 구로자와 아키라의 〈카게무샤〉와 공동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올 댓 재즈〉(1979)를 소개한 데 이어, 밥 포시의 또 다른 두 작품 〈캬바레〉(1972)와 〈레니〉(1974)를 소개하고자 한다.
‘군체’ 연상호 “전지현만 깔끔 분장? 웬만한 인물 얼굴 다 깨끗해”

‘군체’ 연상호 “전지현만 깔끔 분장? 웬만한 인물 얼굴 다 깨끗해”

〈군체〉의 연상호 감독이 전지현만 깔끔한 분장을 했다는 오해에 해명했다. 영화 〈군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5월 26일 서울시 종로구 모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연상호 감독은 권세정 역 전지현의 얼굴이 지나치게 깔끔하다는 반응에 오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 다시 유심히 봤다. 서영철 도 얼굴이 깨끗하다. 뒤에 보면 얼굴이 지저분한 사람이 없다"고 설명했다. 지창욱이 연기한 최현석만이 피를 뒤집어썼을 뿐이라며 그는 "세정은 피를 뒤집어쓸 일이 별로 없다"고 억울한 마음을 내비쳤다.
코스피 7000 시대에 다시 보는 '작전'의 명대사들

코스피 7000 시대에 다시 보는 '작전'의 명대사들

‘주식’ 하면 ‘밥’이나 ‘쌀’을 떠올리던 시절은 이제 갔다. 5월 6일, 코스피가 7천을 돌파한 이 시대는 이제 모두가 ‘쌀’과 ‘밥’이 아닌 ‘주식’을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때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주식은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금융 시스템의 등장으로 이제는 웬만한 사람들의 취미이자 부업이 되었다. 그런 시대가 왔기에 뒤늦게나마 수많은 주식영화들이 재발굴되고 재평가되고 회자되고 있다. 오늘은 코스피 7천 시대에 잊지 말아야 할 명언들을 남긴 주식 관련 한국영화 중 〈작전〉의 명대사·명장면을 같이 보자.
이재욱X신예은 ‘닥터 섬보이’ 6월 1일 디즈니+ 공개 확정!

이재욱X신예은 ‘닥터 섬보이’ 6월 1일 디즈니+ 공개 확정!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의 메디컬 휴먼 로맨스​.
오는 6월 1일 부터 디즈니+에서 매주 월, 화요일에 공개될 〈닥터 섬보이〉​는 모두가 기피하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에 입도한 공중보건의사 ‘도지의’ 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 가 그리는 메디컬 휴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푸른 바다와 눈부신 햇살 아래, 서로를 의식하는 듯 미묘한 거리에서 마주한 ‘도지의’와 ‘육하리’의 순간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 ① 멋진 언니의 시작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

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 ① 멋진 언니의 시작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와 '아웃 오브 아프리카'

카렌 블릭센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아웃 오브 아프리카〉는 “나는 아프리카 은공 언덕 기슭에 농장을 갖고 있었다”라는 멋진 문장으로 시작한다.
메릴 스트립의 구체성과 정확성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이게 굼바라고요? 망작의 대명사에서 환골탈태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들

이게 굼바라고요? 망작의 대명사에서 환골탈태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들

격세지감이다. 과거 ‘게임 원작 영화’가 별점 0. 5점이냐, 1점으로 다투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그럭저럭 평타를 보장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제는 원작자인 닌텐도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서 흥행이며 평가 모두 훌륭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도 한때는 팬들조차 쉴드칠 수 없는 ‘최악의 영화’ 대명사로 불리던 시절이 있다. 4월 29일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개봉을 맞이해(. ) 과거 영화화에서 뼈아픈 상처를 입었으나 지금은 환골탈태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슈퍼 마리오 - 어깨깡패 굼바의 탄생 2023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했다.
李대통령

李대통령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4·3 영화 '내 이름은' 관람

이재명 대통령이 '내 이름은' 영화 관람하며 반인권적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폐지와 영구적인 책임 규명을 강력히 촉구
이재명 대통령, 제주 4·3 다룬 영화 '내 이름은' 관람. . . "반인권적 '국가폭력', '자손만대'까지 책임 물을 것" 시민 165명과 나란히 앉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 권위의 벽을 허물다 15일 저녁 서울 용산 CGV,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제주 4·3 사건'의 참상을 다룬 영화 '내 이름은'을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매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SNS 추첨을 통해 선정된 165명의 일반 시민이 동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천사, 마녀, 뱀파이어, 재개봉 '올란도' 틸다 스윈튼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②

천사, 마녀, 뱀파이어, 재개봉 '올란도' 틸다 스윈튼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②

〈올란도〉에서 귀족 소년 올란도(틸다 스윈튼)의 미모에 반한 여왕은 ‘영원히 늙지 말고 죽지도 말라’는 명을 내린다.
▶ 재개봉 〈올란도〉 틸다 스윈튼에 관한 글은 첫번째 기사에서 이어집니다. 영국영화계의 이단아 데릭 저먼과의 만남은 꽤 의미심장하다. 데릭 저먼의 〈카라바조〉로 데뷔한 이후 연달아 8편에 출연했다. 데릭 저먼이 틸다 스윈튼에게 1차적으로 끌린 이유는 무엇보다 귀족적 외모 때문이었는데, 그가 비판하고자 하는 영국의 계급 사회를 표현하는 데 있어 그야말로 ‘맞춤형’ 배우였던 것. 〈카라바조〉에서는 작은 역할에서 점점 더 비중을 키워가게 되는데, 〈대영제국의 몰락〉에 이르러 하얀 드레스를 입고 절규하는 모습은 굉장히 강렬하다.
감격스러운 투샷, 한국에 온 메릴 스트립 &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 현장

감격스러운 투샷, 한국에 온 메릴 스트립 & 앤 해서웨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 현장

“2편은 정확히 지금 이 시점에 나왔어야만 했다”. 메릴 스트립은 마치 미란다 프리슬리처럼 단호하게, 그러나 우아하게 말했다. 그러게나 말이다. 아이폰이 나오기도 전 제작된 영화가, 20년이 지나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20년의 세월 동안, 비즈니스와 디지털, 출판, 패션계 등 세상을 둘러싼 모든 것이 변했지만, 사실 사람이 사는 이야기와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도 하다. 2006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보여준 일하는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과 연대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