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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① “단종은 너여야만 해, 장항준 감독의 말에 출연 결심”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① “단종은 너여야만 해, 장항준 감독의 말에 출연 결심”

비록 서구에서 비롯된 문장이나, 왕이란 때론 태양과 같다. 그것은 왕이 하늘로부터 내려받는다는 ‘혈통’의 고귀함과 동시에 세상 곳곳에 빛을 뿌려 밝혀야 한다는 의무를 동시에 뜻한다. 그렇기에 〈왕과 사는 남자〉에서 폐위된 왕 이홍위를 맡은 박지훈 또한 태양과 같아야 했다. 이홍위, ‘단종’이란 묘호를 받기 전의 노산군은 왕가의 피를 이어받은 적통이었으며 그 존재가 세상 곳곳에서 빛을 발했기에 그를 끌어내린 권력가들이 늘 두려워한 인물이었다. 그렇게 박지훈은 못다 뜬 태양이 되어 스크린에 섰다.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① “우리가 아는 단종, 정치적 결과일 뿐…나약하지만은 않게 그리고 싶었다”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① “우리가 아는 단종, 정치적 결과일 뿐…나약하지만은 않게 그리고 싶었다”

다행히, 그는 인터뷰 현장에서도 유쾌했다. 원래 유쾌하기로 소문난 사람이지만, 이 현장에서도 기분 좋을 수 있었던 건 아마도 자신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시사회 직후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리라. 영화감독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장항준 감독은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로 생애 첫 '장항준표 사극'을 선보인다. 그동안 비운의 왕으로, 야심의 희생자로 그려졌던 ‘단종’ 이홍위를 그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역사에 남은 엄흥도라는 인물을 통해 들여다봤다.
디즈니·픽사 '호퍼스', 3월 4일 개봉 확정… “비버 로봇으로 동물 세계 잠입”

디즈니·픽사 '호퍼스', 3월 4일 개봉 확정… “비버 로봇으로 동물 세계 잠입”

픽사판 〈아바타〉 예고한 애니멀 어드벤처… 4DX 개봉 확정 및 메릴 스트립 등 초호화 캐스트 화제
2026년 디즈니·픽사의 야심작 〈호퍼스〉가 오는 3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4DX 포스터는 픽사만의 압도적인 상상력이 담긴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전송하는 ‘호핑 ’ 기술을 소재로 한 애니멀 어드벤처다. 로봇 비버의 몸으로 의식을 옮긴 소녀 ‘메이블’이 신비로운 동물 세계에 잠입해 겪게 되는 예측 불허의 모험을 그린다.
화제의 독립영화 92편 안방에서 즐긴다…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개막

화제의 독립영화 92편 안방에서 즐긴다…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개막

영진위 인디그라운드 주관, 2월 6일부터 20일간 무료 상영… 〈3학년 2학기〉 등 화제작 총출동
영화진흥위원회 가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가 오는 2월 6일 부터 25일 까지 20일간 ‘2025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스페셜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엄선된 독립영화를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독립영화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역대 최다 공모 기록… 장·단편 아우르는 92편의 라인업‘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독립영화의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인디그라운드의 핵심 사업이다.
[주성철의 사물함] 세계영화의 역사를 바꾼 '누벨바그'의 깡통 수레 카메라

[주성철의 사물함] 세계영화의 역사를 바꾼 '누벨바그'의 깡통 수레 카메라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계속 찍어요, 우리만 할 수 있으니까!” 〈누벨바그〉는 1959년 파리를 배경으로, 당시 프랑스 영화잡지 ‘까이에 뒤 시네마’의 혈기왕성한 젊은 영화평론가였던 장 뤽 고다르 가 세기의 데뷔작이 될 〈네 멋대로 해라〉(1959)를 찍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비포 선라이즈〉(1995)부터 〈비포 선셋〉(2004), 〈비포 미드나잇〉(2013)에 이르기까지 무려 18년에 걸친 ‘비포 시리즈’를 비롯하여, 나이 들어가는 배우들과 함께 무려 12년을 시간을 기록한 전무후무한 프로젝트 〈보이후드〉(2014) 등 자신만의 독보적인...
'러브 미' 장률,

'러브 미' 장률, "도현이라는 인물을 담아내기에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었다" 종영 기념 일문일답 공개

"작품과 인물을 통해 치유받았고, 동시에 다시 사랑하며 살아갈 힘이 생겼다“
배우 장률에게 〈러브 미〉는 어떤 작품으로 남았을까. 지난 23일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12부작의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주도현 역을 연기한 장률이 종영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다시 마주한 뒤, 다시 삶을 선택해 가는 사람들의 얼굴을 섬세하게 담아내 호평을 얻었다.
시리즈 최고 평점 경신! '28년 후: 뼈의 사원', 2월 27일 국내 상륙

시리즈 최고 평점 경신! '28년 후: 뼈의 사원', 2월 27일 국내 상륙

로튼 토마토 93%·시네마스코어 A- 기록… 대니 보일 제작·니아 다코스타 연출의 압도적 공포
좀비 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전드 시리즈의 정통 후속작, 〈28년 후: 뼈의 사원〉이 오는 2월 2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28년 후〉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1월 16일 북미 개봉 직후 “경이롭고 압도적이다”, “프랜차이즈 중 가장 중요한 챕터”라는 언론의 찬사와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며 시리즈 역대 최고 평점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해영 작가의 귀환" 구교환 X 고윤정, JTBC '모자무싸' 캐스팅 확정

'나의 아저씨'·'나의 해방일지' 박해영 작가 신작... '동백꽃' 차영훈 감독 의기투합 구교환 첫 TV 드라마 주연... 고윤정·오정세·강말금·박해준 역대급 라인업 완성 '무가치함'과 싸우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2026년 상반기 방송
'추앙'과 '해방'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해영 작가가 이번에는 '무가치함'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JTBC 새 드라마가 구교환, 고윤정 등 화려한 라인업을 확정 짓고 2026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찾는다. ◆ '인생작 메이커' 박해영 작가 X 차영훈 감독의 만남 JTBC 새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제작진은 20일, 배우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강호X구교환X송승헌 뭉쳤다! 코믹 소동극 '정원사들'(가제) 캐스팅 확정

송강호X구교환X송승헌 뭉쳤다! 코믹 소동극 '정원사들'(가제) 캐스팅 확정

〈핸섬가이즈〉 남동협 감독 신작… 이광수·신현빈·이재인 합류로 역대급 라인업 구축
영화 〈핸섬가이즈〉로 코미디와 오컬트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았던 남동협 감독이 차기작 〈정원사들〉 의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정원사들〉 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평화로웠던 마을이 예상치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소동극이다.
[인터뷰] '프로젝트 Y' 전종서 ① “동갑내기 여자 배우의 버디물이라서 선택”

[인터뷰] '프로젝트 Y' 전종서 ① “동갑내기 여자 배우의 버디물이라서 선택”

본능적으로 연기하는 배우. 날것과 같은 매력과 힙한 매력이 공존하는 배우 전종서의 존재는 〈프로젝트 Y〉가 ‘스타일리시한 네오 누아르’ 영화로 각인되는 데에 결정적인 키가 되었다.오는 1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 과 도경 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종서는 미선과 함께 벼랑 끝 상황에서 다신 오지 않을 기회를 잡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는 과감한 선택을 감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