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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얼의 만화책] 서커스 귀염둥이 도나츠의 ‘행복’한 모험, ‘도나츠와 서커스’

[성찬얼의 만화책] 서커스 귀염둥이 도나츠의 ‘행복’한 모험, ‘도나츠와 서커스’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영화 기자라는 직업에 맞지 않는 소신발언을 하나 하자면, 영화나 드라마보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딱 보자마자 ‘내 스타일’이라고 확신이 들 때가 있다.
배우 인지도의 새로운 지표? 유명 채널에서 조회수 1등한 배우들

배우 인지도의 새로운 지표? 유명 채널에서 조회수 1등한 배우들

배우들의 존재감 척도에 새로운 지표가 생겼다. 바로 '유튜브 지표'다. 이제는 작품이 있어도, 없어도 많은 배우들이 동료 연예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에 얼굴을 비추며 입담과 끼를 한껏 뽐내고 있다. 최근 배우 윤경호가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 나영석PD가 진행하는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압도적인 입담으로 (4월 8일 기준) 각각 1179만, 23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이처럼 어떤 채널에서 배우들이 나와서 채널의 새로운 기록을 썼는지, 채널별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배우들을 찾아봤다.
[인터뷰] '성난 사람들' 시즌2 이성진, 찰스 멜튼②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인터뷰] '성난 사람들' 시즌2 이성진, 찰스 멜튼②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성난 사람들〉 시즌2 이성진, 찰스 멜튼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윤여정 배우와 송강호 배우를 부부로 캐스팅하는 발상이 너무 새로웠는데요. 한국에서는 더 화제가 됐습니다. 두 배우의 어떤 면 때문에 캐스팅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두 분의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이성진 이번 대본의 첫 단어를 쓰기 전부터 시즌2에는 한국적인 요소를 많이 담고 싶다, 한국이 이 이야기의 굉장히 큰 일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는데요. 왜냐하면 실제로 그즈음의 제 삶에서 한국의 존재감이 훨씬 커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멀티버스 SF 끝판왕! 조엘 에저튼X제니퍼 코넬리 ‘30일의 밤’ 시즌 2, 8월 28일 공개!

멀티버스 SF 끝판왕! 조엘 에저튼X제니퍼 코넬리 ‘30일의 밤’ 시즌 2, 8월 28일 공개!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30일의 밤’이 시즌 2 공개를 확정 짓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의 밤’은 안정적인 일상을 살아가던 ‘제이슨’ 이 또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멀티버스 소재의 SF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블레이크 크라우치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30일의 밤’이 오는 8월 28일 시즌 2 공개를 확정 짓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최고의 SF 소설 중 하나로 평가 받으며 올해 출간 10주년을 맞은 ‘30일의 밤’은 물리학 교수이자 한 가족의 가장인 ‘제이슨’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한 이야기를...
'성룡'이 존경한 스턴트 원조 '버스터 키튼' 5K 걸작전 22일 개최

'성룡'이 존경한 스턴트 원조 '버스터 키튼' 5K 걸작전 22일 개최

성룡에게 영감 준 무성영화 거장 '버스터 키튼' 대표작 7편, 5K 복원판과 새로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22일 관객 만나
목숨을 건 무표정의 미학, 전설의 귀환무성영화 시대를 지배한 코미디와 스턴트의 제왕, '버스터 키튼'의 정수가 스크린에 부활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정교한 연출이 결합된 그의 마스터피스가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의 관객들과 조우한다. 코미디 영화의 거장, 100년 만의 스크린 귀환코미디 영화의 거장이자 몸을 사리지 않는 스턴트 액션의 선구자인 '버스터 키튼'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걸작전이 오는 22일 막을 올린다.
[인터뷰] 김혜윤의 장르적 얼굴은 어떨까? '살목지' 김혜윤②

[인터뷰] 김혜윤의 장르적 얼굴은 어떨까? '살목지' 김혜윤②

“〈살목지〉, 10점 만점 영화지만 너무 무섭다고 하면 관객 안 올 것 같아 9.5점 주겠다”
▶〈살목지〉 배우 김혜윤 인터뷰는 1부로부터 이어집니다. 〈살목지〉는 ‘체험형’ 공포를 테마로 삼은 영화인데요. ‘체험형’ 영화를 찍는 입장에서, 다른 현장과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었나요. 처음에 미팅하고 리딩할 때 로드뷰 카메라, 360도 카메라를 보여주셨거든요. 영화가 이런 방향의 앵글로 나올 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실제로 영화를 보니 그 장면들이 너무 기괴하더라고요.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관객분들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촬영 현장이 워낙 외진 곳이다 보니까, 현장에서 많은 고생을 하셨을 것 같아요.
이제는 항준적 사고의 시대, 장항준의 말말말

이제는 항준적 사고의 시대, 장항준의 말말말

기어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50일째인 3월 25일 ,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600만, 아니 그 이상도 충분히 가시권이다. 바야흐로 ‘항준적 사고’의 시대다. 그를 두고 많은 네티즌은 ‘눈물자국 없는 말티즈’라고 말한다. 솔직하고 가감이 없으며, 자신을 그럴듯하게 꾸미지 않는다. 장 감독은 자격지심이나 허세 대신, 그 자리를 유쾌함과 낙천성으로 채웠다. 장항준 감독 특유의 사고방식을 일컬어 ‘항준적 사고’라고 한다. 그러나 ‘항준적 사고’가 완성되기까지, 장항준은 수많은 굴곡과 기다림을 통과해 냈다.
'연지구' 심층 리뷰 ② : 장국영과 매염방이 '양산백과 축영태'를 연기하던 찰나의 감동

'연지구' 심층 리뷰 ② : 장국영과 매염방이 '양산백과 축영태'를 연기하던 찰나의 감동

〈양산백과 축영태〉는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도 불리지만, 장국영과 원영의의 〈금지옥엽〉(1994)의 원형이기도 하다.
※ 〈연지구〉 심층 리뷰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집니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는, 여화가 거리에서 관람하는 월극 〈양산백과 축영태〉다. 이한상 감독이 1962년 동명 영화로도 만들어 엄청나게 흥행한 이 이야기는 중국의 민간 설화에서 유래했으며, 서극 감독이 오기륭과 양채니를 캐스팅해 〈양축〉(1994)으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양산백과 축영태〉는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라는 측면에서 흔히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도 불리지만, 장국영과 원영의가 출연한 〈금지옥엽〉(1994)의 원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이렇다.
'월간남친' 지수,

'월간남친' 지수, "가상 세계 장면보다 현실 속 장면들이 더욱 오래 기억에 남아"

서인국과의 로코 케미 비결은 ‘편안한 배려’… 눈 오는 날 고백 씬 가장 좋아해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이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미래 역으로 열연한 지수가 19일, 작품을 향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월간남친〉에서 이별의 상처를 겪은 뒤 다시 사랑에 용기를 내는 웹툰 PD 미래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지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리뷰로 “미래가 느끼는 고민이 마치 자신의 모습 같았다는 반응”을 꼽으며, “지나간 연애의 아픔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못했던 순간에 공감해 주신 분들 덕분에 미래라는 인물에 대해 고민했던 시간이 잘 전달된 것 같아...
[주성철의 사물함]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청령포 가기 힘들면 금성대군의 금성당으로!

[주성철의 사물함] '왕과 사는 남자' 단종의 청령포 가기 힘들면 금성대군의 금성당으로!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이번 주성철의 사물함 원고도 건물함으로 바꿔봤다. 25번째 천만 한국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지난 주말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 1천 117만 명을 넘었다. 속도도 빠르다. 삼일절인 3월 1일 일일 관객수가 무려 81만 7,000명이었고 개봉 27일만인 3월 2일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사이 ‘단종’을 키워드로 한 조선왕실사 관련 역사 도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2,565% 상승했고, 단종의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청령포 관광객 수는 5배 이상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