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영화" 검색 결과

[인터뷰] “소녀들의 '스탠 바이 미', 수능은 포기해도 동물은 못잃어!” '산양들' 유재욱 감독, 박혜진 배우 ②

[인터뷰] “소녀들의 '스탠 바이 미', 수능은 포기해도 동물은 못잃어!” '산양들' 유재욱 감독, 박혜진 배우 ②

〈고양이를 부탁해〉의 여자 아이들의 고민과 길을 떠난 〈스탠 바이 미〉의 소년들의 모험담이 만난 것 같은 토종 성장영화다.
인혜는 수능을 앞두고도 가금류를 돌보는데 진심을 쏟아 붓는 아이에요. 박혜진 사실 저도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인혜의 행동이 너무 공감이 됐어요. 솔직히 수능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공부만 하겠어요. 공부 말고도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아이들도 있는 거고요. 인혜를 봤을 때는 친근감이 많이 들었어요. 유재욱 감독 인혜는 사실 제 모습을 좀 많이 담았는데요. 제가 좀 사람들 잘 따라다니고 누가 부탁하면 잘 하는 편이거든요.
인디그라운드 특별 기획전 '씨네 아카데미:단편학개론' 온·오프라인 개최!

인디그라운드 특별 기획전 '씨네 아카데미:단편학개론' 온·오프라인 개최!

‘입문’ 섹션과, 독창적인 시선과 형식의 확장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심화’ 섹션 등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총 8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극장 문턱을 낮춰 한국 단편영화를 보다 폭넓게 소개하고, 관객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영화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씨네 아카데미’라는 독창적인 콘셉트에 맞춰 관객의 ‘단편영화 친밀도’에 따른 맞춤형 가이드를 마련했다. 단편영화를 처음 접하는 관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입문’ 섹션과, 독창적인 시선과 형식의 확장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심화’ 섹션 등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총 8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
로카르노 경쟁 초청, 박세영 감독 ‘지느러미’ 7월 개봉 확정 & 3종 포스터 공개!

로카르노 경쟁 초청, 박세영 감독 ‘지느러미’ 7월 개봉 확정 & 3종 포스터 공개!

유전적 돌연변이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 신인 감독 경쟁부문 ‘오늘의 영화감독(Filmmakers of the Present)’에 초청,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박세영 감독의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 〈지느러미〉가 오는 7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강렬한 대비로 눈길을 사로잡는 티저 세계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지느러미〉는 유전적 돌연변이 ‘오메가’와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 통일 대한민국 사회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아트 시네마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상상력, 그리고 미래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인터뷰] Y2K 감성, 올해의 데뷔작을 만나다, '충충충' 한창록 감독, 주민형, 백지혜 배우 ②

[인터뷰] Y2K 감성, 올해의 데뷔작을 만나다, '충충충' 한창록 감독, 주민형, 백지혜 배우 ②

2018년 워싱턴 벤턴에서 있었던 살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충충충〉은 세 아이의 엇갈린 욕망이 불러오는 파국을 그린다.
배우 두 분은 각자의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했나요. ‘용기’라는 이름처럼 에너지는 충만하지만 실제 강력한 힘을 가지진 못한 ‘찌질한’ 청춘이기도 한데요. 더불어 지숙에게 용기는 공기 같은 존재였고, 반대로 용기에게 지숙은 경외의 대상이었잖아요. 현장에서 두 배우의 호흡은 어땠는지도 궁금해요. 주민형 용기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인물이죠. 그런 인물들을 많이 찾아봤어요. 예를 들면 〈조커〉의 주인공 아서 같은 인물이요. 그런 인물들의 특성이 용기 안으로 들어오면 어떨까 생각했고요.
[인터뷰] Y2K 감성, 올해의 데뷔작을 만나다, '충충충' 한창록 감독, 주민형, 백지혜 배우 ①

[인터뷰] Y2K 감성, 올해의 데뷔작을 만나다, '충충충' 한창록 감독, 주민형, 백지혜 배우 ①

2018년 워싱턴 벤턴에서 있었던 살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충충충〉은 세 아이의 엇갈린 욕망이 불러오는 파국을 그린다.
레트로가 트렌드다. 20대 청춘들의 패션, 음악, 소품 어느 하나 Y2K 감성이 침투하지 않은 곳이 없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 1990년생 한창록 감독의 장편 데뷔작 〈충충충〉은 이 레트로 감성을 스크린으로 대놓고, 적극적으로 끌어온 영화다. MTV 스타일의 현란하고 빠른 화면 속, 10대들의 방황과 폭력, 방황, 욕설, 욕망의 감정과 액션이 충돌한다. 2018년 워싱턴 벤턴에서 있었던 살해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충충충〉은 세 아이의 엇갈린 욕망이 불러오는 파국을 그린 영화다.
[인터뷰] “우리 욕망에 ‘부드러운 멜로디’란 없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②

[인터뷰] “우리 욕망에 ‘부드러운 멜로디’란 없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②

살인 전과를 가진 동생 소라(김승화)의 출소로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최승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과의 인터뷰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반목하는 둘의 관계가, 영화에 끊임없이 긴장을 유발하고 사건이 일어날 빌미를 제공해 주는데요. ​맞아요. 서로가 서로의 목줄을 쥐고 있는 관계인 것 같아요. 하영은 과거 때문에 소라를 두려워하고, 소라는 하영의 약점을 알고 있고요. 동시에 하영은 소라를 책임져야 한다는 의식도 있고요. 서로가 서로를 통제하는 관계죠. ​하영의 남편과 소라, 하영과 전 여친의 동성애 암시 등 자매 간의 긴장을 더하는 장치로 ‘성적 긴장감’을 활용하는데요.
[인터뷰] “위험하고 문제적인 ‘알 수 없는 여자들’에 끌린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①

[인터뷰] “위험하고 문제적인 ‘알 수 없는 여자들’에 끌린다” '훈련사' 서은선 감독 ①

살인 전과를 가진 동생 소라(김승화)의 출소로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최승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국독립영화에 주목할 만한 ‘침입자’가 등장했다. 불편한 것, 숨기고 싶은 것, 거슬리는 것을 전면으로 끌어 내 관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연출자. 심리 스릴러 〈훈련사〉의 개봉을 앞둔 서은선 감독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에서 연출을 전공한 그는 단편 〈창밖의 영화〉(2012), 〈열대야〉(2015) 등을 통해 결핍과 욕망을 가진 여성들을 꾸준히 형상화 해왔다.​첫 장편 연출작 〈훈련사〉는 살인 전과를 가진 동생 소라 의 출소로 흔들리는 스타 반려견 훈련사 하영 , 두 자매의 관계를 통해 드러나는 통제욕과 인간 본성에 관한 디테일한...
영화인연대, ‘서울영화센터’ 전면 보이콧 선언…‘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 복귀하라!

영화인연대, ‘서울영화센터’ 전면 보이콧 선언…‘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 복귀하라!

영화인연대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의 복귀와 공론장 즉각 개최를 강력히 촉구했다.
영화인연대(공동대표 백재호, 이동하)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의 '서울영화센터' 운영 체제와 어떠한 협력도 하지 않겠다는 전면 보이콧을 선언하며 '서울시네마테크' 원안으로의 복귀와 공론장 즉각 개최를 강력히 촉구했다. 서울시가 2010년부터 15년간 영화계 및 시민사회와 쌓아온 민관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데 따른 조치다. 영화인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무엇보다 "시네마테크 원안 복구"가 최우선 과제임을 역설했다.
한독협 선정 ‘2025 올해의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 ‘올해의 독립영화인’ 정윤석 감독

한독협 선정 ‘2025 올해의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 ‘올해의 독립영화인’ 정윤석 감독

청년 노동의 실상을 담은 〈3학년 2학기〉, 기록의 의지를 지킨 정윤석 감독 선정
한국독립영화협회 가 2025년 한 해 동안 독립영화계가 일궈낸 소중한 성취를 되짚으며, ‘2025 올해의 독립영화’로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를, ‘2025 올해의 독립영화인’으로 정윤석 감독을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영화적 성취 넘어 정책 대화 이끈 〈3학년 2학기〉… 2025년 독립영화의 얼굴올해의 독립영화로 선정된 〈3학년 2학기〉는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이 현장실습을 통해 마주하는 노동의 현실을 차분하면서도 구체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인터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당도' 권용재 감독, 봉태규 배우 인터뷰 (2)

[인터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고당도' 권용재 감독, 봉태규 배우 인터뷰 (2)

독립 장편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의기투합한 봉태규 배우와 감독 권용재를 만나 〈고당도〉를 함께 작업한 소회를 들었다.
※ 첫번째 인터뷰로부터 이어집니다. 일회는 상당히 무책임한 면모로 질타를 받는 인물인데요. ‘봉태규’ 개인은 일회를 어떤 인물이라 생각했나요. ​봉태규 결혼 직전 아버지 장례식 생각이 많이 났는데요. 장례를 치르고 부조금을 나누는데 어머니가 제게 제일 많이 주시더라고요. “너 지금 일도 없으니까”라고 하시면서요. 그때 제가 웃음이 나왔어요.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였을 수도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기분이 좋기도 했어요. 정말 돈이 없어서 그 돈이라도 들어온 게 좋기도 한 거죠. 그즈음 계속 상황이 좋지 않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