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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편 되기로" 장동윤·김승윤, 10월 결혼… '녹두전' 인연 결실

양가 가족 초대해 예배 형식 진행… 감독·배우로 작품 호흡 맞추며 사랑 키워
'장동윤'·'김승윤', 단독 주연 넘어 부부로… 10월 비공개 결혼2019년 '조선로코 녹두전' 이후 5년 교제 결실, 양가 가족 참석 예배 형식 스몰 웨딩배우 '장동윤'(34)과 '김승윤'(29)이 오는 10월 평생의 동반자로 거듭난다. 2019년 안방극장을 달군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을 통해 첫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감독과 주연 배우로 특별한 호흡을 맞추며 굳건한 신뢰를 쌓아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지연의 보석함] 영화가 남긴 최고의 수확, '짱구' 조범규

[김지연의 보석함] 영화가 남긴 최고의 수확, '짱구' 조범규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어떻게 이런 사람을 데려왔을까. 정말로 친구 집에 얹혀사는 동네 무직 백수를 데려온 건 아닐까. 〈짱구〉에서 조범규가 경박하게 다리를 떨며 등장하자마자 생각했다. 영화 〈짱구〉의 ‘깡냉이’ 는 술을 진탕 먹고 들어와 친구 커플이 자고 있는 침대 밑 방바닥에 아무렇지 않게 드러눕기도 하고, 얹혀사는 주제에 전기세도 내지 않으면서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너구리 한 마리 몰고 갈리~”라는 그들만의 유행어를 능청스럽게 내뱉으며 ‘짱구’ 와의 우정만큼은 끈끈하게 지켜내는, 극도로 현실적인 인물이다.
[포토&] 배두나, 韓 역대 3번째 베를린 심사위원…이영애·봉준호 잇는다

[포토&] 배두나, 韓 역대 3번째 베를린 심사위원…이영애·봉준호 잇는다

거장 빔 벤더스와 어깨 나란히…제76회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 확정
배우 배두나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 의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국 영화인이 베를린 심사위원석에 앉는 것은 2006년 배우 이영애, 2015년 봉준호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베를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8일 배두나를 포함한 제76회 국제 심사위원단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배두나는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장인 독일의 거장 빔 벤더스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곰상과 은곰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중책을 맡게 된다. 올해 베를린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이병헌, '오겜' 황동혁과 또 뭉쳤다… 10년 만의 신작 '케이오 클럽'

이병헌, '오겜' 황동혁과 또 뭉쳤다… 10년 만의 신작 '케이오 클럽'

박해수·조여정 등 5인의 황금 라인업 완성, 돈으로 젊음 사는 근미래 배경의 SF 스릴러
배우 '이병헌'이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제작사 '퍼스트맨 스튜디오'는 27일 황 감독의 차기작 '케이오 클럽'에 이병헌이 주연으로 낙점되었으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탐욕과 생존의 충돌, 스크린에 펼쳐질 서늘한 디스토피아황 감독이 '남한산성'(2017) 이후 무려 10년 만에 내놓는 스크린 복귀작 '케이오 클럽'(K. O. CLUB)은 '노인 살해 모임' 의 도발적인 약자다.
문근영, 연상호 신작 '예토' 주연 발탁… 9년 만에 스크린 복귀

문근영, 연상호 신작 '예토' 주연 발탁… 9년 만에 스크린 복귀

사이비 종교 옛터 배경의 미스터리 스릴러… 고아성·김시아 합류로 기대감 고조
연상호 신작 '예토'서 마주한 사이비의 비밀고아성·김시아 합류 및 윤영우 감독 공동 연출, 독창적 VFX 더한 후반 작업 돌입인플루언서 자매의 실종, 사이비 옛터가 품은 서늘한 진실배우 '문근영'이 무려 '9년 만'에 스크린 주연으로 복귀한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예토'를 통해서다. 21일 배급사 쇼박스 발표에 따르면, 문근영은 인플루언서 자매의 실종 사건을 추적하는 언니 수아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정부 지원 중예산영화, 배우 출연료 '제작비 10%' 제한

정부 지원 중예산영화, 배우 출연료 '제작비 10%' 제한

문체부와 주요 기획사 상생 협약 체결…출연료 상한선 도입으로 한국영화 생태계 회복 나선다
침몰하는 K-무비 구출 작전: '출연료 10% 룰'의 서막한국영화 생태계가 벼랑 끝에서 극적인 반전을 꾀한다. 치솟는 제작비로 고사 위기에 처한 충무로를 구하기 위해 정부와 메이저 매니지먼트사, 제작사가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 그 중심에는 '순제작비 10% 미만'이라는 파격적인 주·조연 배우 출연료 상한제 합의가 자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1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역사적인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위조지폐를 둘러싼 범죄 드라마! '페이퍼맨', 조정석·박해수·수현 캐스팅

위조지폐를 둘러싼 범죄 드라마! '페이퍼맨', 조정석·박해수·수현 캐스팅

넷플릭스 제작 확정... 영화 〈검사외전〉,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이일형 감독 연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이퍼맨〉이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이퍼맨〉은 가짜를 만들며 평생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던 남자가 완벽한 위조지폐를 만들어내며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 범죄 드라마다. 돈의 가치와 인간의 욕망, 세상이 규정하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를 질문하는 작품이다. 영화 〈검사외전〉, 〈리멤버〉,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을 연출한 이일형이 메가폰을 잡고 직접 각색에 참여했다. 극본은 김봉주가 집필했다. 조정석은 짝퉁 캐릭터 스티커를 만드는 업체에서 일하는 차명조 역을 맡았다.
추영우·문상민·신시아 등… 카카오엔터 ‘라이징 5인방’, 2026년 흥행 치트키 등극

추영우·문상민·신시아 등… 카카오엔터 ‘라이징 5인방’, 2026년 흥행 치트키 등극

장르와 플랫폼 넘나드는 무한 확장세… 탄탄한 연기력으로 구축한 독보적 캐릭터 열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매니지먼트사의 이른바 ‘핫 루키’ 배우들이 2026년 시작과 동시에 TV와 OTT, 스크린을 전방위로 누비며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문상민, 추영우, 신시아, 김민주, 홍화연 등 뚜렷한 개성을 갖춘 5인방이 각기 다른 장르에서 흥행 치트키로 급부상하며 올 한 해 대세 행보를 예고했다. 문상민·추영우: 로맨틱 코미디부터 정통 멜로까지 ‘장르 정복’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주인공은 어썸이엔티 소속 문상민이다.
볼리우드의 '히맨' 전설적인 배우 다르멘드라, 89세로 별세

볼리우드의 '히맨' 전설적인 배우 다르멘드라, 89세로 별세

60년 이상 300편 출연... 모디 총리 "인도 영화계 한 시대 끝났다" 애도
볼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다르멘드라 가 11월 24일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인도 영화계의 '히맨(He-Man)'으로 불린 그는 지난달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해 자택에서 요양 중이었다. 다르멘드라의 부인 배우 헤마 말리니 와 아들 써니 데올 , 바비 데올 을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장례식이 뭄바이 파완 한스 화장터에서 엄수됐다. 아미타브 바찬, 살만 칸, 샤룩 칸, 아키샤이 쿠마르 등 볼리우드 정상급 스타들이 조문객으로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① 이병헌이 뽑은 만수의 명장면은?

[인터뷰] '어쩔수가없다' 이병헌① 이병헌이 뽑은 만수의 명장면은?

“웃음이 터지는 가운데 중요하고 무거운 주제가 이면에 있는 블랙코미디 좋아”
정말이지 어쩔 수가 없다. 〈어쩔수가없다〉 속 이병헌의 연기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다. 9월 24일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과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무려 25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이병헌은 만수 역을 맡아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는’ 가장의 무게를 표현했다. 고민에 찌든 얼굴로 언어유희, 슬랩스틱, 블랙코미디 등 ‘코미디 올인원’을 선보이는 이병헌은 영화의 정서를 관통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